2025.08.08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은평구, 취약계층에 공기청정기 보급·냉온풍기 청소지원

  • 등록 2018.03.09 09:29:48

 


[TV서울=함창우 기자] 은평구는 미세먼지 취약계층 어르신과 영유아를 위해 구립경로당 32개소와 관내 어린이집 모든 보육실에 공기청정기를 무료 보급한다.

앞서 구는, 2018년 구민약속 10대 사업 중 하나로 초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초미세먼지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기청정기 보급 및 냉온풍기 청소 사업 지원은 미세먼지 저감 사업 중 취약계층 보호 조치를 강화의 일환이다.

공기청정기 보급은 렌털방식으로 설치·지원하며 경로당의 규모 및 형태에 따라 소형(16평형) 40, 중형(18평형) 6, (대형)28평형 14대 등 총 60대의 공기청정기를 보급했다.

또한 모든 어린이집 1,508개의 전 보육실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하고 매월 최대 24,9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렌털방식으로 지원되는 공기청정기는 주기적인 청소 및 필터를 교체하는 등 사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김우영 구청장은 미세먼지부터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미세먼지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취약계층인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위생적인 학교교실 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 2월까지 관내 공립초등학교의 냉온풍기 청소 사업을 지원한다.

냉온풍기의 분해 세척비용이 부담되어 제대로 된 청소소독을 하지 못했던 학교에 청소비를 지원해줌으로써, 학생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냉온풍기청소지원 신청이 들어온 7개 학교에 대하여 총 35,000천원을 3월 중 지원할 계획이며, 내년 2월 전까지 추가 신청한 초등학교에 대해서도 지원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정치

더보기
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