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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은평구, 취약계층에 공기청정기 보급·냉온풍기 청소지원

  • 등록 2018.03.09 09:29:48

 


[TV서울=함창우 기자] 은평구는 미세먼지 취약계층 어르신과 영유아를 위해 구립경로당 32개소와 관내 어린이집 모든 보육실에 공기청정기를 무료 보급한다.

앞서 구는, 2018년 구민약속 10대 사업 중 하나로 초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초미세먼지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기청정기 보급 및 냉온풍기 청소 사업 지원은 미세먼지 저감 사업 중 취약계층 보호 조치를 강화의 일환이다.

공기청정기 보급은 렌털방식으로 설치·지원하며 경로당의 규모 및 형태에 따라 소형(16평형) 40, 중형(18평형) 6, (대형)28평형 14대 등 총 60대의 공기청정기를 보급했다.

또한 모든 어린이집 1,508개의 전 보육실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하고 매월 최대 24,9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렌털방식으로 지원되는 공기청정기는 주기적인 청소 및 필터를 교체하는 등 사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김우영 구청장은 미세먼지부터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미세먼지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취약계층인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위생적인 학교교실 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 2월까지 관내 공립초등학교의 냉온풍기 청소 사업을 지원한다.

냉온풍기의 분해 세척비용이 부담되어 제대로 된 청소소독을 하지 못했던 학교에 청소비를 지원해줌으로써, 학생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냉온풍기청소지원 신청이 들어온 7개 학교에 대하여 총 35,000천원을 3월 중 지원할 계획이며, 내년 2월 전까지 추가 신청한 초등학교에 대해서도 지원 예정이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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