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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대문구 공무원,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동참

  • 등록 2018.03.09 14:04:40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 공무원들이 9일 구청 강당에서 ‘2018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최근 유래 없는 독감과 노로 바이러스 등의 유행으로 대한적십자사의 혈액 보유량이 바닥을 치고 있다. 구는 어려운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헌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헌혈은 구청, 동 주민센터, 공단 직원, 사회복무요원, 비정규직근로자 중 자발적인 참여를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날 헌혈에 참여한 정영윤 사회복무요원은 나 한사람의 헌혈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되려 감사하다. 헌혈을 할 수 있을 만큼 건강하다는 것도 큰 축복인 것 같다고 전했다.

 

헌혈 참여 직원들에게는 B·C형 간염, 말라리아 항체 등의 검사 혜택이 주어지며 헌혈증 발급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구는 헌혈 참여자에게 휴식을 위한 오후 공가처리 및 상시학습 시간 2시간을 부여해 헌혈 참여를 권장했고, 직원들 또한 자발적으로 전날 음주를 삼가고 감기약 복용을 자제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

유덕열 구청장은 헌혈은 누군가에게 생명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뜻깊은 봉사의 실천이라며 이 실천에 적극 동참해준 동대문구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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