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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작구, 어린이 놀이 문화마당 도시재생 앵커시설 착공

  • 등록 2018.03.12 09:53:58


[TV서울=함창우 기자] 주민이 직접 계획하고 운영하는 도시재생 주민공동이용시설이 첫 삽을 뜬다.

동작구가 상도4동 도시재생사업 지역 내 도시재생 앵커시설 어린이 놀이 문화마당건립 공사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앵커시설은 도시재생 사업지역의 사회· 경제· 문화적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마중물사업의 중심 컨트롤 타워로, 지속가능한 재생 동력을 확보해 자생적 구조를 구축하는 핵심시설인 동시에 주민 거점 공간이다.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상도4202-237번지 일대에 지하1~ 지상3, 연면적 702규모의 앵커시설을 오는 15일부터 착공한다.

 

어린이 놀이 문화마당은 주민 주도로 상도4동 내 접근성과 지역의 파급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위치를 선정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공간이 부족한 지역적 특징을 보완하자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놀이·돌봄 공간, 행사·공연 공간, 주민사랑방 등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건물 옥상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운영비를 절감하며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방안을 접목시켰다.

 

공사 기간에는 주민참여감독자를 선정해 앵커시설 공사를 관리·감독하는 등 주민참여를 통한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준공 후에는 주민 자력으로 앵커시설을 관리·운영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추진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놀이공간과 행사 공간 등의 이용 수익금을 마을 기금으로 전환 할 예정이다.

 

 

박범진 도시전략사업과장은 주민과 주민이 모이는 공간은 도시가 다시 살아 움직이게 하는 생태계의 필수적인 요소라며 상도4동 앵커시설은 도시재생사업의 활력소이자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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