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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대문구, 금의환향 이상화 초청 환영회

  • 등록 2018.03.12 14:45:30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13일 오후 2, 세계 최고의 빙속여제 이상화 선수와 가족들을 초청해 환영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환영회는 동대문구체육회, 체육발전위원회 등 관계자 90여명의 참석 하에 진행된다. 구청 직원들과 구민들은 구청 앞 광장에서 이상화 선수를 맞이하고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36만 동대문구민을 대표해 이상화 선수의 노고에 대한 격려인사를 전하고 축하영상과 함께 감사패를 수여한다.

이상화 선수는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태어나 은석초등학교에서 운동을 시작해 세계적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성장했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에도 불구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 종목에서 금보다 값진 은메달을 국민들에게 선사한 이상화 선수는 아시아 선수 중 최초이자 여자 500m에서 역대 3번째로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획득한 선수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대한민국과 세계를 빛낸 이상화 선수가 우리 동대문구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이번 환영회를 통해 긴긴 여정을 잘 참고 이겨낸 이상화 선수와 가족들을 격려하고 이상화 선수의 앞으로의 일정과 향후 포부도 들어볼 예정이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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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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