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7.1℃
  • 맑음강릉 14.8℃
  • 맑음서울 10.3℃
  • 맑음대전 11.0℃
  • 맑음대구 11.3℃
  • 맑음울산 11.5℃
  • 구름많음광주 13.7℃
  • 구름많음부산 14.7℃
  • 구름조금고창 9.1℃
  • 구름많음제주 16.1℃
  • 맑음강화 6.7℃
  • 맑음보은 7.9℃
  • 맑음금산 8.9℃
  • 구름조금강진군 12.1℃
  • 구름조금경주시 9.7℃
  • 구름많음거제 11.8℃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중구, '광희문 문화축제' 개최

  • 등록 2018.03.14 09:35:12

[TV서울=신예은 기자] 중구19저녁6시부터 2시간 동안 광희문 일대에서 <봄날의 밤 그리고 패션&문화의 향연>을 테마로 '3회 광희문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에는 특별히 19일부터 2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18 FW 서울패션위크'와 궤를 같이 해 패션과 문화가 융합된 콜라보 무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중구민 모델이 오프닝 패션쇼 런웨이에 등장하면서 서막을 연다. 이때 최창식 중구청장도 런웨이에 함께 출연한다.

저녁 630분부터는 화려한 패션쇼 무대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뮤지컬, K-POP(케이팝), 클럽의 3색 옷을 입은 문화공연이 패션과 하나가 돼 이색적인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고은주, 김재우 디자이너가 꾸미는 뮤지컬·패션 콜라보 무대에는 <김종욱 찾기>, <작업의 정석> 등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던 뮤지컬 배우 김민국을 비롯한 뮤지컬 배우들과 전문 패션모델들이 나선다. 뮤지컬 공연과 모델들의 런웨이 워킹이 한데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케이팝·패션 콜라보는 한류의 중심인 케이팝과 해외 초청 디자이너(카롤린 라포프, 독일)의 패션쇼가 만나는 특급 무대다. DJ, 비보이, 래퍼와 패션모델이 어울리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이어 클럽 디제잉 공연과 '나인틴에이티' 문정욱 디자이너의 패션쇼 합작 무대가 축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참여 가능한 부대행사로 패션 플리마켓과 예술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의류, 패션잡화 등 디자이너 브랜드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가운데 중구 컬러링북 중구관광 AR엽서북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체험과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에 풍성함을 더한다. 오후2시부터 축제가 마무리되는 저녁8시까지 운영하며 현장에서 접수하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오후5시부터는 100명을 대상으로 '광희문 달빛로드 해설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광희문을 널리 알리는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흥인지문에서 출발해 오간수교, 이간수문, DDP 등을 거쳐 광희문에 이르는 코스를 해설사 설명과 함께 둘러보는 것으로 중구 홈페이지나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최창식 중구청장은봄밤을 수놓는 패션과 문화의 향연 속에서 각각이 지닌 멋에 취하는 축제 한마당이 될 것이라며광희문의 숨은 가치를 알리고 이 일대를 문화와 예술이 넘쳐흐르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활하고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축제 당일 오전10시부터 저녁8시까지 광희문 앞을 지나는 청구로 136m는 차량 통제된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협력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재






정치

더보기
박지원, "北김영남 사망에 조의… 정부, 대북특사로 파견해달라"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4일 김영남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사망에 조의를 표하며 대북 특사 파견을 자청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유족들과 북한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제가 조문 사절로 평양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 전 상임위원장에 대해 "훤칠한 키에 미남, 조용한 외교관 출신으로 저와는 10여 차례 만났고 김정일·김정은 두 위원장께서도 김 (전) 상임위원장을 깍듯이 모시던 기억이 새롭다"고 언급했다. 이어 "과거 김대중 대통령(DJ) 서거 때 북한에서 김기남 비서 등 조문 사절단이 오셨고, 김정일 위원장 조문 사절로 고 이희호 여사께서 다녀오셨다"며 사절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북한도 (특사를) 받아들이고, 우리 정부에서도 박지원을 특사로 보내시길 간곡히 호소한다"며 "오늘 국회에서 만난 정동영 통일장관께도 말씀드렸고, 오후 국가정보원 국정감사가 있으니 국정원장께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박 의원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내던 2000년 김 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북측과 접촉, 6·15 남북정상회담 성사 과정에서 막후에서 역할을 했다. 그는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