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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구덕 시의원 의정보고회, 1000여명 넘는 인파로 인산인해

  • 등록 2018.03.14 16:23:53


[TV서울=나재희 기자] 금천구 대강당에 지금까지 행사 개최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한 의정보고회가 열렸다.

강구덕 시의원(자유한국당, 금천2) 이 지난 12일에 개최한 의정보고회에서 금천 주민을 위해 준비한 모든 좌석이 동이 나고 입장을 못하는 주민이 발생하여 발길을 돌리는 일까지 벌어졌다.

50여명의 안내자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준비한 이번 의정보고회는, 내빈 소개만 세 차례 이어지는 등 금천구 관내 주요 인사들과 학계 및 각종 단체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축사를 맡은 강성만 금천구 당협위원장은 강구덕 의원은 어떤 일이라도 끈기 있게 끝까지 해 낼 사람이라고 강조하며, “월요일이라 많이 못 오실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신걸 보니 강구덕 의원이 그동안 얼마나 의정활동을 열심히 했고, 금천 주민들에게 믿음을 줬는지 알 수 있다고 놀라움을 표시했다.

 

강구덕의원은 한 표차 당선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한 표 한 표의 무게는 천금과 같음을 마음에 새기며 의정활동을 해 왔다면서 구의원으로 8, 시의원으로 4, 12년간의 의정활동을 하며 금천구의 속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인사말을 전하며 의정보고회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지는 의정보고회 발표자료에 따르면 강구덕의원은, 금천활력센터 완공, 독산고 탁구전용체육관, 다목적 문화체육센터건립, 시각·청각장애인 쉼터 조성, 석수역세권 개발 심의 통과, 금하마을 종상향 추진, 금천어르신복지센터 및 50+센터 건립, 난곡선 시흥3동 연장, 금천소방서 예산 확보, 금천구 관내 인조잔디 운동장 및 트랙 2017년 최우선 교체, 한울중 이전 및 신축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을 챙겨왔으며,

서울시민의 삶을 위해 서부간선도로 지하도로 노선변경 문제, 전통시장정비에 쫓겨나는 상인들에 대한 문제 제기, 서울시 초··고 노후pc 전격 교체 및 정보교과 대책 마련,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률 대책마련 촉구, 트램 도입을 통한 G밸리 교통난 해소 등, 혁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강구덕의원은 그동안 이런 꾸준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지방의원 약속대상 기초의원 최우수상 전국 시·도의장협의회 주최 제5회 우수의정대상 대한민국 공정사회발전대상 서울사회복지대상 등을 수상했다.

강구덕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금천구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12년간의 의정활동을 온전히 금천구 미래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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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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