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함창우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박길준)는 3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3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부터 16일까지는 구정질문 및 답변, 17일부터 21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이어 22일 제4차 본회의에서 당면안건을 처리하고 마무리된다.
한편 상임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행정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지역보건법 위반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제6기 서울특별시 용산구 지역보건의료계획 2017년 시행결과 및 2018년 시행계획 보고(안), 복지건설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이다.
박길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원 여러분께서는 제7대 의회에서 실시되는 마지막 구정질문인 만큼 구민들의 목소리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단순한 문제 제기를 넘어 생산적인 정책대안도 함께 제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