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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대문구, 경력단절여성·미취업 청년 대상 직업교육 과정 참여자 44인 모집

  • 등록 2018.03.15 14:00:26


[TV서울=함창우 기자] 동대문구가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청년들의 직업능력 개발, 일자리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분노조절 인성교육 전문가‘SW코딩 전문강사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자체 예산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최근 취업트렌드에 부합하고 기업계 및 관공서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분노조절 인성교육 전문가는 여성의 특성과 선호를 반영해 시간 탄력적 근무가 가능한 인성지도 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관내 거주하는 경력단절미취업여성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분노조절, 강의 스피치 기술 등 취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업무 능력 배양 교육을 진행한다. 이달 3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SW코딩 전문강사는 코딩·프로그래밍·아두이노·앱인밴트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에 관련된 초중고 컴퓨터 강사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 SW코딩강사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강의할 강사는 부족한 상황이라 전망이 좋다. 39세 이하 동대문구 거주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강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다음달 4일까지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협약을 체결한 기업체 위주로 취업알선 및 동행면접 지원 등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참가자들 전부가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SW코딩 강사과정은 2018년부터 코딩교육이 의무화 돼 관내 학교와의 협조를 통해 더욱 높은 취업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사업 당 모집 인원은 22명이며 교육비는 모두 동대문구에서 전액 지원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거주자는 주민등록등본, 사진, 신분증 등을 지참해 동대문구청 일자리창출과 및 동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로 방문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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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제 판갈이 해내겠다"…규제혁신처 신설 공약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8일 각종 규제를 상시 관리·감독하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민 세금을 퍼붓고 국가채무를 확 늘리는 포퓰리즘 정책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대한민국 경제 족쇄를 푸는 '경제 판갈이'를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해 각 부처에 산재해 있으나 충분히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규제개혁 기능과 규제 샌드박스 추진체계 등을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의 1%를 규제혁신 예산으로 반영하고, 가칭 '자유경제혁신기본법'을 제정해 다른 나라에 없는 신산업 규제가 우리나라에만 적용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일 한 만큼 보상 받는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취업규칙 변경 절차를 완화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노동조합의 동의를 받아야만 취업규칙 변경이 가능한 현행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노조 의견 청취 또는 전체가 아닌 부분 대표자의 동의를 받으면 취업규칙을 바꿀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윤희숙 당 정책총괄본부 공약개발단장은 "고성장 시대에 만들어놓은, 누구나 조금만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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