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함창우 기자] 자유한국당 소속 영등포지역 출신인 김춘수 서울시의원이 6.13 지방선거 영등포구청장 출마를 위해 오는 3월 19일 의원직을 사퇴하고 오후 2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는다.
3선 의원의 경력과 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기자회견에 앞 서 출마의 변을 통해 "풍부한 경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변하는 영등포 개혁의 역사를 이룩하고, 영등포구가 구로.금천.동작구에 빼앗긴 서남권의 중심 위상을 되찾고 미약한 도시개발에 박차를 가해 힘찬 영등포개혁의 역사를 이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