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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보훈청,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

  • 등록 2018.03.16 13:41:18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보훈청(청장 오진영)16오전 11:00 안중근의사기념관 중앙홀에서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실시했다.

오늘 행사는 발굴 혹은 신청에 따라 독립유공자로 서훈된 독립유공자 6분의 후손에게 포상을 전수함으로써, 서훈자 여섯 분의 공적과 애국심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이다.

전수식에는 김공우 선생(애족장) 자녀와 송규용 선생(애족장) 손자 등 전수 대상자 6명을 포함한 후손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공우 선생(애족장 / 2017)손규용 선생(애족장 / 2017)은 각각 1919년 서울 아현과 함경남도 북창군에서 3·1운동을 이끌어, 징역 16월과 1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김배혁 선생(건국포장 / 2017)은 대한인국민회 디트로이트 지방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했고, 송남헌 선생(건국포장 / 2017)은 미국에서의 한국 독립운동에 관한 소식을 전파했으며, 전홍표 선생(건국포장 / 2017)은 밀양경찰서 투탄 의거로 순국한 최경학의 시신을 수습했고, 조창섭 선생(대통령표창 / 2017)은 광주학생항일운동에 참여한 바 있다.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오늘 포상을 전수받은 유족 분들에게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서훈과 포상 전수를 통해 독립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협력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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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北김영남 사망에 조의… 정부, 대북특사로 파견해달라"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4일 김영남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사망에 조의를 표하며 대북 특사 파견을 자청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유족들과 북한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제가 조문 사절로 평양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 전 상임위원장에 대해 "훤칠한 키에 미남, 조용한 외교관 출신으로 저와는 10여 차례 만났고 김정일·김정은 두 위원장께서도 김 (전) 상임위원장을 깍듯이 모시던 기억이 새롭다"고 언급했다. 이어 "과거 김대중 대통령(DJ) 서거 때 북한에서 김기남 비서 등 조문 사절단이 오셨고, 김정일 위원장 조문 사절로 고 이희호 여사께서 다녀오셨다"며 사절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북한도 (특사를) 받아들이고, 우리 정부에서도 박지원을 특사로 보내시길 간곡히 호소한다"며 "오늘 국회에서 만난 정동영 통일장관께도 말씀드렸고, 오후 국가정보원 국정감사가 있으니 국정원장께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박 의원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내던 2000년 김 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북측과 접촉, 6·15 남북정상회담 성사 과정에서 막후에서 역할을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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