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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동구, 임산부 대상 ‘두근두근 출산준비교실’ 운영

  • 등록 2018.03.19 09:41:35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는 건강한 임신부터 출산과 육아를 위해 바른 건강지식 전달, 행복한 육아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출산을 위한 임산부 대상 2018년 상반기 '두근두근 출산준비교실을 오는 4월부터 실시한다.

두근두근 출산준비교실42일부터 418일까지 총6,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성동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운영되며, 예비 엄마들의 임신에서 출산 육아에 대한 궁금증을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해결해준다.

교육 내용은 출산과정의 이해 및 분만대처요령 모유수유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 구강관리 산후 건강관리 및 신생아 돌보기 산후우울증 예방 등 모성 및 태아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을 모토로 하는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을 운영해 초보엄마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전문 간호사가 출산 6주 이내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기와 엄마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상담, 교육, 지원 등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유 수유방법, 신생아 재우기와 달래기, 예방접종과 영유아건강검진 일정 등 초보엄마들이 궁금해 하고 어려워하는 육아정보를 간호사가 세심하게 살피고 알려준다.

지난 2015년 시작한 이 사업은 현재까지 2,000가구가 넘는 출산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초보엄마들의 만족도가 높다.

구는 방문서비스를 받은 엄마들을 대상으로 엄마들 간의 경험을 공유하는 소그룹 엄마모임프로그램을 운영해 초보엄마들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필요한 경우 복지플래너,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자원에 연계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보건소 건강관리과(2286-7089, 7091)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핵가족화와 여성의 사회 참여로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예비엄마와 아빠가 임신과 출산,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양육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부담감을 감소시켜 건강한 가정과 행복한 육아생활을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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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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