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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동대문구, 4월부터 배봉산 클라이밍 교육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18.03.20 11:03:07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가 지난해 개장한 배봉산 인공암벽장에서 주민들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동 확대를 위한 암벽등반교실을 운영한다.

암벽등반은 인공 지형지물에 몸을 실어 등반하는 전신운동으로 일반인에게는 어렵고 힘든 스포츠라고 인식돼 왔으나 여가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인공암벽을 찾는 사람들 또한 증가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지난해 10, 배봉산근린공원에 인공암벽장과 함께 X-게임장 시설, 길거리 농구장, 배드민턴장 등을 조성해 자연을 접하기 어렵고 여가활동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생활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4월부터 시작하는 배봉산 암벽등반 프로그램은 매 기수별 10명 내외로 초급반, 체험반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11월까지 진행된다. 8월 여름방학기간에는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반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암벽등반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장비사용법부터 체험위주의 실기교육, 응용동작 교육까지 이루어져 처음 암벽 등반에 도전하는 일반인도 안전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암벽등반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체험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배봉산공원 관리사무소(2215-8573)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인공암벽등반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안전하게 즐길 수 있고 체력증진은 물론 집중력, 모험심, 성취감을 키울 수 있는 운동이라며 포근한 날씨를 맞이하는 봄꽃들과 함께 배봉산 정취를 느끼며 등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건희특검, 조사불응 尹 전 대통령 구치소 체포 무산

[TV서울=이천용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일 계속 조사에 불응해온 윤석열 전 대통령을 강제 구인하기 위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으나 실패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8시 30분경 윤 전 대통령을 체포하기 위해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들어갔으나 2시간여 만인 10시 50분경 빈손으로 빠져나왔다. 특검팀은 언론 공지를 통해 "금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은 당사자의 완강한 거부로 완료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 체포영장을 다시 집행하려 하지는 않을 방침으로 전해졌다. 이날 집행을 위해 문홍주 특검보가 특검팀 소속 검사 1명, 수사관 1명과 함께 수용실 앞까지 직접 가서 교도관을 지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윤 전 대통령이 끝내 협조하지 않았고, 저항하는 그를 물리적으로 옮기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판단에 철수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과 방식 등을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내란특검에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용돼 있다. 특검팀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소환 조사를 시도했으나 윤 전 대통령이 건강 악화를 이유로 연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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