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7.1℃
  • 맑음강릉 14.8℃
  • 맑음서울 10.3℃
  • 맑음대전 11.0℃
  • 맑음대구 11.3℃
  • 맑음울산 11.5℃
  • 구름많음광주 13.7℃
  • 구름많음부산 14.7℃
  • 구름조금고창 9.1℃
  • 구름많음제주 16.1℃
  • 맑음강화 6.7℃
  • 맑음보은 7.9℃
  • 맑음금산 8.9℃
  • 구름조금강진군 12.1℃
  • 구름조금경주시 9.7℃
  • 구름많음거제 11.8℃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강서구,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선정

  • 등록 2018.03.20 11:12:59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서구가 경력단절여성과 청년들을 위해 지역·산업에 특화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운영한다.

구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미라클 메디 특구와 마곡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 사업이 지난 9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앞으로 주민들이 미라클 메디 특구의 의료관광산업과 마곡산업단지의 첨단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 네트워크를 만들어 취업을 도울 계획이다.

우선, 4월부터 의료관광산업 취업교육훈련이 진행된다. 미라클 메디 특구 협의체를 포함한 42개 관련 거버넌스의 의견을 반영하여 현장 적응 능력을 강화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병원 내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 양성과정인 병원원무행정·마케터 양성과정에 병원정보시스템(HIS) 실습과정을 추가하고, 외국인 의료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인 국제진료서비스 실무자 양성과정에는 의료관광 상품기획 과정이 강화된다.

6월부터는 마곡산업단지 첨단산업에 맞춰 화곡동에 위치한 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IT 융합 전자기구 설계전문가(3D CAD) 취업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마곡산업단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산업 인력 수요 조사도 진행된다. 구는 지역 내 인력수요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향후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활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강서구에는 의료관련 시설 740여 곳이 영업하고 있으며 마곡산업단지가 있어 다른 지역과는 다른 특화된 산업이 많다.”지역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역산업에 맞는 교육훈련과정을 준비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협력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재






정치

더보기
박지원, "北김영남 사망에 조의… 정부, 대북특사로 파견해달라"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4일 김영남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사망에 조의를 표하며 대북 특사 파견을 자청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유족들과 북한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제가 조문 사절로 평양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 전 상임위원장에 대해 "훤칠한 키에 미남, 조용한 외교관 출신으로 저와는 10여 차례 만났고 김정일·김정은 두 위원장께서도 김 (전) 상임위원장을 깍듯이 모시던 기억이 새롭다"고 언급했다. 이어 "과거 김대중 대통령(DJ) 서거 때 북한에서 김기남 비서 등 조문 사절단이 오셨고, 김정일 위원장 조문 사절로 고 이희호 여사께서 다녀오셨다"며 사절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북한도 (특사를) 받아들이고, 우리 정부에서도 박지원을 특사로 보내시길 간곡히 호소한다"며 "오늘 국회에서 만난 정동영 통일장관께도 말씀드렸고, 오후 국가정보원 국정감사가 있으니 국정원장께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박 의원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내던 2000년 김 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북측과 접촉, 6·15 남북정상회담 성사 과정에서 막후에서 역할을 했다. 그는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