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 대상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시장·군수·구청장을 대상으로 선거공약 내용과 공약실천 계획, 공약이행 실적 등 자료를 제출받아 ▲공약 이행완료 ▲2017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의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성동구는 합산 총점 85점을 넘겨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
이로써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며 ‘약속을 잘 지킨 구청장’이라는 명예를 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