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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정세균 의장, 「민청학련」 북콘서트 참석

  • 등록 2018.04.13 10:27:07


[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의장은 12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민청학련」 북콘서트에 참석해 축하말씀을 전했다.

정 의장은 「민청학련」책의 출판을 축하하며 "민청학련은 가슴아프지만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이런 자랑스러운 역사의 장면이 기록되고 발표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민청학련은 5·18의 도화선이자 길게 보면 작년 촛불혁명의 출발점“이라고 하면서 ”그러나 민청학련은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될 일이며, 이제는 혁명이 없어도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민청학련사건은 1974년 4월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약칭 민청학련)을 중심으로 유신 반대운동을 하던 180명이 반정부조직으로 왜곡되 구속·기소된 사건으로, 이날 북콘서트는 민청학련사건의 존재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민청학련사건을 정리·서술한 책인「민청학련」(부제: 유신독재를 넘어 민주주의를 외치다) 출판을 기념하며 민청학련계승사업회 주최로 개최됐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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