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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MBC사람이 좋다'269회 '배우 이정용 편' 끝없는 도전기

  • 등록 2018.04.16 09:24:50


[TV서울=이준혁 기자] 개그맨? 가수? 배우? 이정용의 일본 드라마 OST 녹음기, 1993년, 이정용(50)의 시작은 뮤지컬 배우였지만 1995년 MBC 공채 6기 개그맨으로 합격했다.

‘아이스맨’이라는 캐릭터로 1997년 신인상까지 거머쥐었던 그는 배우가 되기 위해 드마라 제작국을 돌아다녔다. 그토록 원하는 배우 생활을 시작했지만, 큰 비중 있는 역할은 맡지는 못했다. 올해 나이 쉰. 이번에는 ‘가수 이정용’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도전한다.

 이번에는 일본에서 1일에 발매한 일본 싱글 2.5집을 2주 만에 오리콘 차트 8위에 올린 가수 신성훈과 일본 드라마 ‘기요스 회의’ OST를 함께 녹음한다. 이정용은 미리 녹음할 음악을 외울 정도로 듣고, 후배이지만 신성훈의 충고도 귀담아 들으며 일본진출을 꿈꾼다.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이정용의 일본 드라마 OST 첫 녹음하는 현장을 최초 공개한다.

 

붕어빵 출연 이후 몰라보게 훌쩍 자란 믿음이와 마음이 이정용(50)에게 전성기를 가져다 준 것은 아들 믿음이와 마음이다. 아들과 추억을 쌓기 위해 출연했던 SBS ‘붕어빵’은 5년 동안 이정용의 고정 예능 프로그램이 되었다.

 

두 아들의 인기의 여파로 이정용은 지금도 믿음이, 마음이 아빠 이정용으로 불린다. 어느새 믿음이와 마음이는 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5학년이 되었다. 믿음이의 키는 벌써 160cm를 넘을 정도라고. 어린 줄로만 알았던 아이들이 이제는 아빠가 요즘 활동이 뜸해서 안타깝다고 한다.

 그래서 아빠가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기를 바란다. 이렇게 하루하루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은 보물 상자에 담겨 있다. 믿음이의 젖병, 젖니, 마음이가 엄마에게 선물한 용돈 등 아이들의 성장과정이 방송에 처음 공개된다.

 

마지막 도전에 나선 몸짱 가장 이정용의 연예계 생존 분투기, 인생의 중심에 서 있는 나이 50. 도전보다는 안정을 추구할 나이라고 하는데, 그는 늘 도전하고, 자신을 관리한다. ‘몸짱’이라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잃지 않기 위해 그의 냉장고에는 닭가슴살과 콜라비가 상비되어 있다.

작은 헬스클럽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이정용의 집에는 운동기구가 갖춰져 있고, 매일 운동한다. 또한, 7080 가요와 GX(Group Exercise)를 결합한 운동도 10년 동안 연구했다. 그동안 연구한 운동을 홍석천과 함께 운동해보고 조언을 구한다.

그의 새로운 도전을 지켜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가족이다. 때로는 독설을 하기도 하지만 이정용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조용히 통장에 잔고를 채워준 아내, 최고의 연예인은 아빠라고 말하는 두 아들이 있다.

 

아이들과 놀아줄 때는 자신이 더 신나는 철부지 아빠 같지만, 그 누구보다 가족을 생각하는 속 깊은 가장이다. 열정이 넘친다는 말을 넘어서 치열해 보이는  이정용의 일상이 17일 오후 8시 55분 <사람이 좋다>에서 공개된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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