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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 등록 2018.04.16 09:48:57

[TV서울=이준혁 기자] 유덕열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5일 오후 5시 제기동 불로장생빌딩 10층 '유덕열 선거사무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박영선 · 우상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울시당위원장 안규백 국회의원, 원내 수석부대변인 박홍근 국회의원, 제2사무부총장 김영호 국회의원, 기동민 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 등 현직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축사를 통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박영선 국회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제가 경희대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동대문구는 저의 젊음이 서려있는 곳”이라며 “유덕열 구청장 후보가 그동안 동대문발전을 위해 수고가 많이 하셨고, 이번에 큰 뜻이 이뤄질 수 있도록 큰 박수 한 번 부탁드린다”고 말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우상호 국회의원은 “유덕열 선배는 우리 민주당 당직자로 출발해 서울시의원과, 동대문구청장을 지내셨다”며 “세종대왕의 말씀처럼 뿌리가 깊은 사람이 하면 정말 잘 할 수 있다”고 추켜세웠다.

서울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규백 국회의원은 “유덕열 구청장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마력이 저보다 좀 더 있는 것 같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기 오신 서울시장 후보님들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적극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기동민 국회의원은 “지금이 예비후들에게는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라며 “여러분들이 유덕열 구청장 후보를 곁에서 함께 지키며 힘이 되어 달라”고 호소했다.

김영호 의원은 “동대문의 승리를 위해서 서대문이 지지하러 왔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 민주당을 적극 지지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에 힘을 더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세균 국회의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우원식 원내대표, 우상호 전 원내대표, 송영일 국회의원 등이 영상을 통해 축하의 덕담을 전했다.

특히 4선의 고재득 성동구청장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유덕열 예비후보와의 우애를 과시하며 “구청장이라는 자리가 그리 간단한 자리가 아니라 덕망이 있고 경험과 경륜이 풍부한 사람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일 잘하는 구청장 유덕열 후보가 당선되어야 동대문구의 지역발전과 지방분권시대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동민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청장 예비후보와 류경기 중랑구청장 예비후보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고, 동대문구의회 주정 의장이 참석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동대문구의회 주정 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정당은 다르지만 유덕열 구청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일하면서 참으로 섬세하고 꼼꼼하게 일을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유덕열 구청장과 함께 동대문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며 축하의 인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비후보로 등록한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의원 선거 제1선거구 노용신, 송정빈, 제2선거구 맹진영, 오중석, 제3선거구 김인호 , 제4선거구 장흥순, 김수규 등 시의원 예비후보들를 비롯해 비례대표 예비후보를 비롯한 20여명의 구의원 선거 출마예정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예비후보는 "한 치의 착오도 없이 공직선거법 등 제반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공명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책과 공약으로 깨끗하게 선거를 치르고 반드시 승리하여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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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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