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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서초구, 제작연도 허위신고 건설기계 직권 말소

  • 등록 2018.04.17 14:06:15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최근 건설현장에서 인명사고를 비롯한 안전사고등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 건설기계(타워크레인)의 제작 연도를 허위 등록 신고한 관내 14개 건설기계 업체의 33대 타워크레인에 대하여 직권말소 등록 조치 중임을 밝혔다.

 

이번 행정처분은 최근 용인과 평택에서 타워크레인 운전자의 부주의 및 건설기계의 결함 등으로 인명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에서 건설기계를 전수 조사한 후, 제작년도를 허위 등록사항을 서초구로 통보된 타워크레인에 대해 직권말소 등록 등 실질적인 행정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구에 등록된 타워크레인은 264대이며 12.5%인 33대가 제작 연도를 허위 등록한 것으로 확인되어, 현재 18대는 직권말소등록 하였으며 나머지 15대도 이해관계인 권리행사 기간이 종료되는 대로 직권말소 등록 예정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타워크레인 직권말소 대상인 일부 건설기계업체의반발이 있었으나,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허위 등록한 타워크레인의 말소등록조치의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 설득을 통해 현재 순조로운 직권말소 등록이 이루어지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체 점검과 건설기계 업체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국토교통부의『타워크레인 중대재해 예방대책』이 조속히 정착되어 건설현장의 안전의식을 확산하는 계기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동대문구, 돌봄SOS ‘방문운동지원’ 본격 시행

[TV서울=변윤수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돌봄SOS 특화사업으로 ‘방문운동지원’ 서비스를 5월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방문운동지원’은 운동전문가가 노인 및 취약계층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과 영양 케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낙상 예방, 관절 기능 유지, 근력 강화 등을 지원한다. 주요 대상은 ▲돌봄SOS 일시재가‧동행지원 이용자 ▲수술 등으로 3개월 이내 퇴원한 사람 ▲돌봄SOS 서비스 이용 이후 근감소 예방이 필요한 사람 등이다.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비용 전액이 지원되며, 그 외의 경우에는 전액 본인 부담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일상생활 수발 중심의 수동적 돌봄을 넘어 대상자의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둔 ‘능동적 돌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는 서비스 시행을 위해 지난달 29일 시니어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브라이블리’(대표 지창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창대 리브라이블리 대표는 “돌봄 대상자가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힘을 되찾아 일상생활을 주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방문운동지원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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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강제 단일화 우리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 韓, 무소속 출마 결기 보여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9일 당 지도부가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촉구하는 것을 두고 "강제 단일화는 곧 우리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했던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저 역시 단일화의 필요성에는 100% 공감한다"면서도 "후보가 아닌 당 지도부에 의해 이뤄지는 강제 단일화로는 이재명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김문수 후보는 정정당당한 경선을 통해 당의 공식 후보로 선출됐다"며 "이것이 단일화의 시작점이자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후보를 향해 "이재명을 막겠다는 명분으로 진지하게 대선에 뛰어드셨다면, 그에 걸맞은 확고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며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는 말씀은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내세운 명분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단일화에 뛰어드는 결기를 보여주셔야 한다"며 "우리 후보와 공정하게 경쟁해 최종적 단일화를 이뤄야 비로소 단일화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도부를 향해서는 "강제 단일화는 대선 패배로 가는 지름길일 뿐 아니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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