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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제주지회, 중국요녕성중한우호협회와 MOU

  • 등록 2018.04.23 09:32:23


[TV서울=신예은 기자]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제주지회 손희진 회장은 중국요녕성정부의 초청으로 지난 4월 19일~ 22일까지 제주지회 회원 20명과 함께 중국을 공식 방문했다.

중국요녕성 정부에서는 손희진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제주지회 회원들을 열렬히 환영하였으며, 만찬은 심양시 영빈관에서 개최됐다.

제주지회의 이번 중국 공식방문은  신경숙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이사장과 주한중국대사관, 제주총영사관 풍춘대 총영사의 역할이 컸다.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는 2004년에 설립되어 대한민국 외교부에 등록된 사단법인 공익법인단체로써 그동안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 학술교류, 경제교류, 청소년교류, 대학간의 교류 등 많은 활동을 해 왔으며 특히, 한.중 양국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청소년들이 학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고,  사랑의  연탄후원, 사랑의 김치후원, 사랑의 쌀 후원 등 보이지 않은 곳에서  많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번 중국요녕성정부의 방문은 왕복 항공권 및 현지 호텔비용과 문화탐방에 소요되는 일체경비는  중국요녕성정부에서 부담했다.


방문단 일행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방문단 일행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희진 회장은 축사에서 "제주도는 아름다운 도시, 중국인들이 가장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도시, 진정으로  한.중교류를 할 수 있는 도시"라고 강조하면서 "중국정부가 초청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3박4일동안 세계문화유산 무순시, 심양고궁, 대솔부와 본계시의 수동관람 등을 통해 많은 것을 공부하고 제주도로  돌아가서는 심양의 고도에 대한 홍보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4월 20일 심양시 소피텔호텔에서 중국요녕성정부 관계자를 비롯한 제주지회의 열렬한 축하속에 중국요녕성 중한우호협회와 제주지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는 한중양국의 교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언어의 소통이라고 생각해 2007년부터 대한민국에서 가장 공신력과 영양력 있고, 가장 역사가 깊은 대한민국중국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하여 왔으며, 올해는 5월  26일 서울대학교 시진핑홀에서 '제12회 대한민국중국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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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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