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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영등포구, 건강백세 실천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등록 2018.04.23 09:45:19


[TV서울=이준혁 기자] 영등포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은 지자체가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통합하여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게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생애주기별 건강수준에 따른 단계별 관리 프로그램 운영과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건강격차를 해소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만성병 없는 행복도시 주민 건강백세 영등포’ 를 비전으로 TF팀을 구성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주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인구적 특성, 건강행태 등 다양한 통계를 활용한 지역 현황 분석 및 주민 요구도 조사를 토대로 건강 문제점을 도출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생애주기별 건강증진사업과 취약계층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두 축으로 사업을 전면 재편하여 추진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해에는 고혈압․당뇨병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내 ‘고혈압․당뇨 등록관리상담실’을 신설하여 혈압, 혈당 상시측정부터 운동프로그램 연계, 1:1 맞춤상담 및 교육 등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상담실 △직장인을 위한 이동금연클리닉 △경로당 어르신 건강관리 △아동․청소년 균형적 건강서비스 △이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통합건강교실 등 영역별․대상자별 사업 전반에 생활터 접근전략을 도입해 보건소 방문자 중심의 서비스가 아닌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천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을 포함, 평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의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엄혜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구민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여 지역 밀착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한 구민 건강수준 및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힘, 시도지사와 수도권·강원 예산협의…"포퓰리즘 정책 안돼"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2일 수도권(서울·인천·경기) 및 강원 지역 예산정책 협의회를 열어 이재명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에 맞서 성장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이재명 정부가 보여준 경제정책은 내로남불 규제와 재정 살포 수준에 머물러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포퓰리즘 정책이 아니라 근본적인 성장대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거래가 막힌 서울·경기 남부 일부 지역은 서민들이 이용하는 전월세 가격이 예상대로 폭등하기 시작했고, 규제에서 벗어나 있던 경기도에선 풍선효과로 집값이 급등할 조짐을 보인다"며 "강원도에선 여전히 악성 미분양이 이어지는 부동산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도권은 대한민국 성장 엔진이자 국가 경제의 심장이고, 강원도도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당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내년도 수도권과 강원의 성장 예산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올해 703조원에 달하는 예산 중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깊이 고민해야 할 항목은 소비쿠폰 13조원 집행"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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