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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오리건 한인사회도 브라운 주지사 재선 후원 다짐

  • 등록 2018.04.25 09:25:54


[TV서울=나재희 기자] 오는 11월 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는 케이트 브라운 오리건 주지사를 후원하기 위한 모금 행사가지난 22일 낮 포틀랜드 헤리티지하우스에서 열렸다.

한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안 커뮤니티 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포틀랜드지회 임용근 고문과 김헌수 지회장을 포함해 강대호, 제니 김, 김인자, 지승희, 한혜숙, 김대형 자문위원 등이 참석, 오리건 한인사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다짐하고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의 재선 승리를 기원했다.

한미 연합회(KAC) 제니 김 회장과 미국 중국인시민권자연합회 헬렐 윙 회장의 공동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는 지지자들에게 정의롭고 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구현과 높은 교육 수준과 질 좋은 의료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아름답고 살기 좋은 오리건주 건설에 마지막 열정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브라운 주지사는 이날 리셉션에서 김헌수 평통 포틀랜드 지회장에게 내년에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오리건주가 20여년전에 전라남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꾸준히 경제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운 주지사는 작년에 전라남도 주지사로 오리건주를 방문했던 이낙연 총리의 영전을 축하하면서 “오리건주와 전라남도가 친환경 농업과 신재생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류를 증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 포틀랜드지회는 주류사회에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한인들의 목소리가 주정부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뜻을 모으고 정부기관과 의회 등에 한인사회 발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브라운 주지사는 민주당 강세 지역인 오리건주에서 공화당 후보 크누트 뷸러 주 하원의원과 선거에서 맞붙게 될 가능성이 높지만 각종 여론조사 결과 재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제공: 시애틀N(제휴사)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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