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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작구, 자랑스런 구민상 후보자 추천 받아

  • 등록 2018.04.27 10:51:12

[TV서울=이준혁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5월 15일까지 ‘2018 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에서는 사회질서확립, 효행, 지역사회발전, 사회복지, 모청소년(지도), 환경보호, 문화체육발전 등 총 7개 분야에 각 1명씩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동작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 또는 활동단체추천대상이다. 다만, 유사 공적으로 자랑스러운 구민상을 수상한지 3년이 경과되지 않았거나 현직 공무원 등은 제외된다.

 

후보자는 부서장 또는 동장, 유관기관장, 행정기관 등록단체에서 추할 수 있으며, 개인의 경우 10인 이상이 뜻을 모아 함께 서명한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후보자 심사는 공적 사실조사를 마친 후 5월 중, 지역에서 덕망이 두터운 인사가 참여하는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진행키로 했다.

 

구민상 시상식은 오는 6월 직원 정례조례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추천서는 동작구 자치행정과( 820-9179) 또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이정현 자치행정과장은 “자랑스런 구민상이 올해로 24회째를 맞게 됐다”며 “음지에서 지역을 위해 묵묵히 고생하고 계신 많은 구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 자랑스런 구민상은 지난 1993년 처음 시행되어 지난해까지 총 12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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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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