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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 선정

  • 등록 2018.05.16 10:38:02



[TV서울=김영석기자]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 인문독서아카데미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지역주민의 인문정신문화 고양과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금나래도서관은 도서관에서 만난 그림책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21일부터 1025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에 총 15회에 걸쳐 인문독서아카데미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그림책의 시각적 요소, 그림책 속 명화 이야기, 그림책으로 떠나는 환상세계로의 여행 ,포스트모던 그림책 읽기, 정보그림책, 새로운 관점에서 들여다보기 그림책이 내 인생에 던지는 질문 등 그림책의 세계를 인문학의 눈으로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9일부터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거나 전화 신청하면 된다.

 금나래도서관 김형숙 관장은 인문독서아카데미로 운영되는 이번 강좌가 그림책의 경계를 넘어 인문학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좀 더 다양하고 새로운 인문독서 분야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2627-2992~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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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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