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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동작구, 나의 잠자는 에코마일리지 찾아가세요

  • 등록 2018.05.21 11:13:01

[TV서울=최형주 기자] 동작구(권한대행 부구청장 오영수) 에너지 절약 활동에 참여해 사용하지 않고 적립된 에코마일리지가 7억원에 달한다고 지난 20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17 기준 주민 11만8천여명이 에코마일리지 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동작구는 서울시 자치구 신규 개인회원 가입수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는 에너지 절약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하지만 8천500명의 주민이 마일리지 적립을 인지하지 못해 7억원에 달하는 마일리지가 누적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일리지는 지급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면 소멸된다. 이에 구는 에코마일리지 가입 홍보를 추진하며, 대상자에게 사용방법 안내와 더불어 잠자는 마일리지를 찾아주는 안내 활동을 펼친다.


 

마일리지 조회는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 접속해 확인 있으며, 간편조회 서비스 신설돼 로그인 없이 조회가 가능하다.


공동주택 단체회원의 경우 입주자대표회의회장 또는 아파트관리사무소장 명의로 공문을 요청하면 마일리지 미사용 세대 전체목록을 제공받을 있으며, 가까운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맑은환경과(820-9855) 문의해도 안내 받을 있다.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에코마일리지는 가정과 학교, 기업에서 전기나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6개월 단위로 집계해 최근 2 같은 기간 평균 사용량을 비교하여 절감률에 따라 1만에서 최대 5만까지 지급된다.


현금 또는 상품권 전환, 지방세 납부, 아파트 관리비 차감, 친환경 제품교환 등으로 사용 있으며,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기부,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 기부 에너지 절약과 동시에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방법이 마련되어 있다.

 

최선락 맑은환경과장은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주민들이 쌓은 잠자는 마일리지를 찾아 실생활에 유용한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환경을 살리고 에너지를 아끼는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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