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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송파구, 청렴·일자리 등 주민 아이디어 공모

  • 등록 2018.05.21 11:20:00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가 ‘청렴하고 깨끗한 송파, 청년·중장년 등 구민 일자리 창출’을 중점주제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구에 따르면 주민 아이디어는 중점주제 뿐 아니라 구정 전반에 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연중 상시로 접수 받고 있으며, 상·하반기로 나누어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지난 2017년 하반기의 경우, 집계결과 총 22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그 중 6건은 우수아이디어로 채택돼 14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채택된 6건 중 2건은 실제로 정책에 반영이 됐고, 4건은 금년 중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해 하반기에 채택 된 내용들을 살펴보면 △공중화장실 위생관련 제안, △송파구 홈페이지 행사안내 개선과 △문정근린공원의 꽃과 식물의 이름 및 개화시기 안내판 설치 등 환경과 문화에 대한 아이디어였다.

 

 

올 상반기 공모는 6월 말까지 접수된 아이디어가 대상이며, 8월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을 선정하고, 10만원에서 최고 1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 할 계획이다.

 

상시로 진행되는 아이디어 공모 참여는 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구민참여→아이디어 제안→제안참여) 에서 신청하거나, 송파구청 기획예산과 아이디어 담당자(☎02-2147-2450) 에게 우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송파구 기획예산과 이석우 과장은 “일자리 창출, 부정부패방지 방법 등 중점주제 뿐 아니라 석촌호수와 성내천 등 공원환경에 대한 제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되고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송파를 위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 많이 제안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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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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