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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시, 올해 여성일자리박람회 24회 개최…1,000명 채용문 활짝

  • 등록 2018.05.23 09:46:54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올해 여성 채용 1,000명을 목표로, 이달부터 10월까지 총 24차례에 걸쳐 여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첫 박람회는 오는 25일(금) 오후 2시부터 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다.

 

2017년부터 대규모 종합박람회 대신 소규모 지역별 박람회 개최로 진행되고 있는 ‘서울시 여성일자리 박람회’는 지난해 총 24회의 박람회를 개최해 취업자 793명을 배출했다. 492개의 구인희망 기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2017년부터 서울시 23개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소규모 박람회를 개최하여 시민 접근성을 제고한 결과 7,915명이 참여해 대규모 종합박람회로 진행했던 2016년 대비 방문객이 330% 증가했다.  

 

올해도 자치구별로 위치한 여성인력개발기관 인근 중소기업과 지역여성인재가 만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 및 여성인력개발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엔 작년보다 33% 증가한 654개의 기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채용부스 운영 ▴전문가 취업특강 ▴직업 체험 ▴취업 컨설팅 등 여성의 취‧창업에 필요한 정보는 물론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선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취업전문 컨설턴트의 면접 이미지 메이킹, 취업 성공사례 특강, 유망직종 설명회 등이 마련돼 기업체가 직접 운영하는 채용부스의 경우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채용도 가능하다.


또한 서울시의 ‘찾아가는 여성취업상담서비스 일자리부르릉 버스’ 가지역별 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여성을 위한 취업상담 외에도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성격유형검사, 즉석사진 촬영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박람회 현장에서 채용 기회를 얻지 못하더라도, 최대 2개월간 사후관리를 통해 참여 여성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 이후에도 여성인력개발기관의 직업상담사가 박람회 참여 구직자와의 1대1 상담 등을 통해,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알선해준다.


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작년의 성과를 디딤돌로 삼아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여성일자리 박람회 개최를 통해 실질적인 구인구직자의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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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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