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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저소득 어린이 대상 ‘행복 홈런’ 행사 올해도 진행

  • 등록 2018.05.24 11:46:41



[TV서울=나재희 기자] 구로구 희망복지재단(이사장 이형춘), 넥센히어로즈 야구단(대표이사 박준상), 희망이음(총괄이사 황재훈)이 손잡고 저소득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행복 홈런’ 사업을 펼친다.

 

‘행복 홈런’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스포츠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야구 넥센 홈경기의 무료 야구 관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3개 기관이 모여 복지공동체를 구현하고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3개 기관의 합의에 따라 구로희망복지재단은 자원연계, 사업홍보, 간식 제공을, 넥센 야구단은 무료관람권 지원을 맡는다. 희망이음은 야구 관람 시 간식, 학용품 등을 제공한다.

 

지난달 27일 시작된 야구 관람은 9월까지 매월 1회씩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4월 27일 SK전과 5월 18일 삼성전 경기 관람이 진행됐고, 앞으로 6월 15일 삼성전, 7월 6일 NC전, 9월 21일 삼성전 등에 130여명씩 초대된다. 8월은 아시안게임으로 인해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관 및 시설,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드림스타트 등의 아동과 가족 총 750명이다.

 

구로희망복지재단과 넥센 구단은 지난해에도 총 15개 기관 750명의 취약계층에게 무료 관람권을 지원한 바 있다.

 

구로희망복지재단 이형춘 이사장은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야구 관람 행사를 통해 친구들,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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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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