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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이번 주 불금‧불토는‘서울드럼페스티벌’과 함께 축제의 밤으로

  • 등록 2018.05.24 15:35:30


[TV서울=최형주 기자] 1999년에 최초 개최,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서울드럼페스티벌은“가슴이 뛰어야 진짜 축제다! 열정을 하나로! 가자, 서.드.페!” 라는 슬로건으로 25일~26일 양일간, 서울광장에서 진행된다.


올해 드럼페스티벌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를 통해 국내외 수준 높은 공연 관람은 물론, 개인의 끼와 에너지를 발산하고 즐기며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1999년 최초 개최된 서울드럼페스티벌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익숙한 두드림의 소리를 북 등 타악기를 매개로 다양한 리듬과 퍼포먼스를 가미하여 언어, 인종, 국경을 초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타악축제로 개최해왔다. 


2014년 제16회부터는 서양드럼을 중심으로 전문공연예술 축제로 정체성을 강화하여, 그래미상을 수상한 로버트 시라이트(Robert SPUT Searight, 미국), 세계 드럼계의 아이돌 루크홀란드(Luke Holland, 미국),  전 세계 모든 드러머의 마스터로 불리는 조조 메이어(JOJO Mayer, 스위스) 등 세계적인 드럼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등 인지도 및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2017년 제19회부터는 드럼경연대회가 부대 프로그램으로 열려 초등생부터 세미프로까지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으로 마니아와 일반시민, 젊은세대부터 실버 세대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축제로 성장 중이다.


먼저 25일 19:00부터 19:50까지는 드럼페스티벌만의 특별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드럼경연대회’ 참가자들 중 치열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 대상,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자 15팀의 특별 공연이 진행된다.


드럼경연대회는 2017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진행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학생부(초등/중등/고등) 및 일반부(아마추어/세미프로) 총 5개 부문의 참가자를 모집하였으며 총 208팀이 모집되었다. 예선심사에 통과한 25팀이 지난 19일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결선심사에 참가하여 열정적인 연주를 뽐냈으며, 최종 15팀이 선정되었다. (5개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야마하(Yamaha)에서 본 행사를 협찬하며 선정된 15팀에게 전자드럼 키트, 킥페달, 스네어 드럼 등 40~300만원 상당의 드럼 관련 시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25, 26일 양일간 국내·외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드러머(해외 3팀, 국내 5팀)들과 스페셜게스트가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26일 15:00부터 19:30까지는 시민참여로 만드는 다양한 아마추어 공연이 진행되며 20주년을 맞아 원로 드러머로서 백두산의 ‘한춘근’ 드러머가 메인공연 시작 전에 프리쇼를 진행하여 멋진 무대를 펼친다.

 


이외에도 50여명의 시민이 둘러앉아 여러 타악기를 이용하여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레모드럼서클’, 대표 드럼 커뮤니티인 ‘닥터드럼’과 연계하여, 10대부터 60대까지의 전 연령의 시민드러머까지 참여하는 ‘닥터드럼 드럼콘서트’, 서울시 생활예술동아리인 ‘기타치는 냐옹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있다.



올해 드럼페스티벌은 드럼공연을 단순 감상하는 것을 넘어, 드럼에 관한 모든 것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드럼페스티벌 20주년 기념존에는 드럼 세대가 상시 설치되어 축제기간 중 누구나 자유롭게 드럼을 연주해 볼 수 있다.


20주년 기념존은 공연이 이루어지는 메인무대 옆에 위치한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무대를 활용하였으며, 현장접수를 통해 드럼 세 대를 활용하여 정해진 시간마다 세 명의 시민이 함께 협연하는 드럼쉐드(Drum Shed)가 진행된다. 또한 드럼페스티벌 20주년 기념영상이 상영되는 거대 LED를 배경으로 포토존을 구성하였다


26일 17:00부터 18:00까지는 세계적인 드러머 베니 그랩(Benny Greb)의 드럼연주를 눈앞에서 감상하고 기술과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는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되고, 기존 전시부스를 벗어나 유명 악기브랜드 기업의 협찬과 참여를 통해 시민체험 콘텐츠를 강화하고 드럼을 다양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서울시 강지현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서울드럼페스티벌은 관람객의 가슴을 뛰게 할 특별한 공연들이 다수 준비되어 있다. 또한, 드럼을 쳐 본적 없는 사람도 5분 안에 드럼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으니 오셔서 드러머가 되어 보시기 바란다”라며, “축제를 더욱 신나게 즐기기 위해 편안한 복장에 돗자리를 챙겨 오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드럼페스티벌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ouldrum.go.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문의 사항은 운영사무국(02-542-5977)으로 하면 된다.


사회대개혁위원회 출범 및 개혁과제 수립 위한 정책포럼 열려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무총리실 산하 사회대개혁위원회 출범 및 개혁과제 수립을 위한 정책포럼이 공식 출범했다. 15일 오후 2시 국회박물관 2층 국회체험관에서 ‘사회대개혁위원회 출범 및 개혁과제 수립을 위한 정책포럼’이 이 ‘빛과 함께 새로운 시대로, 모두’ 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지난 5월 9일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와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이 함께한 공동선언에서 제시된 과제를 공론의 장에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 설립은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시민사회·정당·지역을 대상으로 한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준비되었다. 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 자문위원회로서 5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 1인, 부위원장 2인 체제로 운영된다. 향후 위원회는 국무총리에게 ▴민주주의 및 사회 정의 ▴남북 간 평화협력 및 실용외교 ▴교육개혁 ▴사회적 약자 보호 ▴경제 정의와 민생 안정 ▴기후위기 대응·생태사회·식량주권 ▴지역균형발전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자문하며, 총리·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개혁 과제에

박칠성 시의원, 가리봉 구시장부지 복합화 ‘실질 추진’ 논의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 하고 있는 박칠성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지난 12월 12일 서울시의회 별관 회의실에서 가리봉 구시장부지 복합화 사업의 실질적 추진을 위해 서울시, SH공사, 구로구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 조성호 주택정책관, 황상하 서울주택개발공사(이하 SH공사) 사장,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각 기관 실무진이 참석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총사업비 증액분(145억)에 대한 분담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가리봉 구시장부지 복합화 사업은 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공공기능 확충을 위해 추진돼 왔으나, 사업비 증가와 책임 주체 간 이견 등으로 인해 장기간 사업 추진이 지연돼 왔다. 이에 박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의회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사업 지연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지적하며, 서울시와 SH공사의 보다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해 온 바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 SH공사, 자치구 등 핵심 결정권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협의점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석자들은 예산 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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