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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반려동물과 오래 산 순서대로 줄을 세워라...천재돼지부터 희귀동물 킨카주까지 역대급 추리전쟁 발발!

- 두 마리 반려묘 집사 김재우, 녹화 도중 고양이에게 밟히며 '냥무시' 굴욕!
- 얼굴 '돼지', 몸매 '돼지', 개인기 '돼지'...천재 '돼지'의 정체 대공개!
- 패리스 힐튼의 반려동물 '킨카주' 등장...정글에서 갓 도착하다?

  • 등록 2018.05.25 09:55:49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늘(25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MBC '랭킹쇼 1, 2, 3' '반려동물과 오래 산 순서대로 줄을 세워라' 편에서는 다섯 마리의 반려동물과 동거동락하고 있는 다섯 도전자가 출연, 이에 맞서 추리단으로는 연예계 대표 반려묘 집사 김재우를 비롯해 김지민, 유권, 원조 개통령 이웅종 소장이 합류해 반려동물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추리를 펼친다.

반려동물에 대해서라면 '한 지식 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추리단은 다섯 도전자의 모습이 공개되자마자 큰 혼란에 빠졌다. 반려인에게 얌전히 안겨있는 미니피그부터 난생 처음 보는 종의 반려견, 반려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동물들이 공개되자 추리단장 박미선은 "오늘 추리는 포기해야겠다."며 난색을 표했다.

특히, 두 마리의 반려묘를 키우고 있는 개그맨 김재우는 "반려동물은 얼굴과 행동만 봐도 대략적인 나이와 동거 기간이 나온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김재우는 10년 가까이 함께 지낸 반려묘들에게도 간식캔이 없으면 무시를 당하는 건 기본, 스튜디오에 나온 고양이와도 교감은 커녕 '냥무시'만 당해 그에 대한 추리단의 신뢰가 오래 가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추리단의 수난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국내 최초 어질리티를 하는 천재돼지의 개인기 시번부터 반려인만 따라다니는 고양이의 모습에 추리단은 또 한 차례 멘붕에 빠지게 된 것. 여기에 인형 같은 외모의 CF스타견이 등장했을 때는 하이파이브 손도장을 한번 찍어보기 위해 추리단 전원이 강아지 앞에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패리스 힐튼의 반려동물로 유명한 '킨카주'가 스튜디오에 등장해 스튜디오가 술렁였지만, 야행성인 킨카주는 좀처럼 얼굴을 보여주지 않자 김재우는 "어제 정글에서 갓 잡아온(?) 것 아니냐."며 돌직구를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시선강탈 귀여운 외모부터 상상초월 개인기까지 다섯 마리의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MBC '랭킹쇼 1, 2, 3'은 오늘(25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등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제정을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단에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최근 발의된 간호 관련 3개 법안을 조율해 정부안을 제출한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3개 법안 모두 간호사의 지난해 4월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에서 문제가 됐던 '지역사회' 문구는 삭제됐고, 복지부도 이를 그대로 따랐다. 앞서 폐기된 간호법에는 '모든 국민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한다'는 목적 조항이 담겼는데, 의사들은 '지역사회'라는 표현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제출한 안에는 '지역사회'라는 문구 대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등 간호사들이 실제로 근무하는 장소가 열거됐다. 간호사의 업무는 현행 의료법에 적시된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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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등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제정을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단에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최근 발의된 간호 관련 3개 법안을 조율해 정부안을 제출한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3개 법안 모두 간호사의 지난해 4월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에서 문제가 됐던 '지역사회' 문구는 삭제됐고, 복지부도 이를 그대로 따랐다. 앞서 폐기된 간호법에는 '모든 국민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한다'는 목적 조항이 담겼는데, 의사들은 '지역사회'라는 표현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제출한 안에는 '지역사회'라는 문구 대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등 간호사들이 실제로 근무하는 장소가 열거됐다. 간호사의 업무는 현행 의료법에 적시된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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