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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한은정, 설인아 향해 좀 만져도 되겠니 무슨 일? 5/25 방송

  • 등록 2018.05.25 10:01:06

[TV서울=신예은 기자]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편에 함께 출연한 한은정과 설인아 사이 워맨스에 불이 붙었다.

한은정과 설인아는 육지와 바다를 넘나들며 강한 생존력과 사냥 실력을 드러낸 가운데 지난 방송을 통해 손잡고 깊은 바다 속을 함께 헤엄치는 장면이 포착된 바 있다. 생존 시작부터 피어오른 두 사람의 정글 워맨스가 이번 주에 더욱 제대로 빛을 발할 예정.

밤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병만족의 해적선은 바람막이가 없는 탓에 사방에서 몰아치는 해풍을 그대로 맞았다. 모두 추위와 고군분투하며 힘겨운 첫날 밤을 보내던 그때, 잠에서 깬 맏언니 한은정이 추위에 떨며 자고 있는 막내 설인아를 위해 자신의 패딩 점퍼를 벗어 직접 덮어줬다.

뒤늦게 이를 알게 된 설인아가 점퍼를 돌려주려 했지만, 한은정은 자신은 이미 잠이 깨 괜찮다고 거듭 양보하며 넘치는 후배 사랑을 보여줬다. 설인아는 “의지가 많이 됐다. 제일 두꺼운 옷을 저한테 양보해주셨을 때 왕 감동받았다”며 자신이 먼저 옷을 벗어주지 못했다며 미안해했다고.

두 사람의 워맨스는 다음날 육지 탐사에서도 계속됐다. 이날 탐사는 정글 경험자 한은정을 필두로 신입 은광과 인아가 함께 했는데 험난한 정글 로드에 앞장선 한은정은 길을 가로막는 나뭇가지들을 손수 쳐내며 동생들이 편히 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은정은 이후 설인아의 몸에 달라붙은 가시 같은 풀까지 손수 떼 주는 진정한 대모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손이 닿지 않는 엉덩이에 묻은 풀을 떼 줄 때는 “언니가 좀 만져도 되겠니?”라며 진지하게 허락을 구해 본의 아니게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는 후문.

‘정글 워맨스’ 한은정과 설인아의 케미는 오는 25일 금요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편을 통해 방송된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 의료·사회안전망 확충 앞장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제9대 시의회 전반기 활동을 복지 서비스 확대와 맞춤형 의료서비스 확충,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등에 집중했다. 3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복지환경위원회는 '부산광역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조례'와 '부산광역시 경계선 지능인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해 이들의 사회적 자립과 참여를 도왔다. 또 '부산광역시 응급의료에 관한 조례', '부산광역시 구강건강 증진 조례, '부산광역시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해 응급환자와 장애인,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확대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기후변화 대책을 마련하고 탄소중립을 선도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에 관한 조례'와 '부산광역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도 제정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조례 제정과 제도 개선을 위해 8차례에 걸쳐 13곳을 직접 찾았다. 시책과 시민 건강·복지 등과 밀접한 생곡폐기물처리시설, 부산 사회복지종합센터, 매리·물금취수장, 침례병원, 부산 사회복지종합센터, 부산의료원, 부산추모공원 등지를 찾아 사업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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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등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제정을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단에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최근 발의된 간호 관련 3개 법안을 조율해 정부안을 제출한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3개 법안 모두 간호사의 지난해 4월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에서 문제가 됐던 '지역사회' 문구는 삭제됐고, 복지부도 이를 그대로 따랐다. 앞서 폐기된 간호법에는 '모든 국민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한다'는 목적 조항이 담겼는데, 의사들은 '지역사회'라는 표현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제출한 안에는 '지역사회'라는 문구 대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등 간호사들이 실제로 근무하는 장소가 열거됐다. 간호사의 업무는 현행 의료법에 적시된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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