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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3‧1운동 100주년 강연 '대한민국 민주공화정의 역사'

  • 등록 2018.07.11 13:41:07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3·1운동 100주년 맞이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일 ‘대한민국 100년 이야기’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tbs에서 제작한 '대한민국민주공화정, 100년의 약속'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먼저 감상한 뒤 강연이 시작된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최초로 대한민국 민주공화정 시작을 역사적 근거를 통해 밝힌 내용으로 지난 3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대한민국민주공화정, 100년의 약속' 강연에는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과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김성진PD가 참석, 서해성 3·1운동 100주년 서울시기념사업 총감독의 사회로 대한민국 민주공화정의 현 주소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지난해 민주공화정 100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던 서울시는 특히 이번 강연에 일반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서울시 ‘시민위원310’ 위원들이 참석, 대한민국 민주공화정의 역사와 그 가치에 대해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해성 3.1운동 100주년 서울시기념사업 총감독은 “한국인은 3·1운동을 통해 외세에 의해 타살된 봉건왕조를 추모, 저항하는 행위를 넘어 민주공화정 수립으로 나아갔다”고 강조하며 “3·1운동은 늘 현재의 시선으로 우리 민주공화정이 어디쯤 와 있는지 묻고 있다. 이 강연회는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세운 선배들의 꿈과 질문에 시민으로서 답하는 자리”라고 강연회의 의의를 강조했다.


서울시 배형우 복지정책과장은 “대한민국 민주공화정의 역사를 돌아보며 시민 여러분이 우리의 뿌리를 알고 앞으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생각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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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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