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김용숙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7월 27일 오후 폭염에 고생하는 국회 청소근로자들을 격려차 청소근로자 대기실에 방문해 수박 등 준비한 과일과 아이스크림을 전달했다.
간담회에서 문 의장은 “무더위에 너무 고생이 많으시다. 오늘이 중복인데, 백숙 대접은 어려워 과일이라도 함께 먹고자 방문했다”라며 “여러분들이 안 계셨으면 쾌적한 환경에서 일하지 못했을 것, 여러분들이 있기에 국회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소반장단 등 14명, 국회환경노조 간부 4명과 박수현 의장비서실장, 이기우 정무수석비서관, 이계성 국회대변인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