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제기동 도시재생사업에 125억 투입

  • 등록 2018.09.06 15:48:47


[TV서울=신예은 기자] 제기동 감초마을이 국토교통부가 주관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우리 동네 살리기형’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동대문구는 제기동 67번지 일대 4만9800㎡에 3년간 국비와 시‧구비 포함 총 사업비 125억원을 투입, 젊은이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감초마을을 조성한다.

 

제기동 67번지 일대는 지난 2013년 재개발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이다. 7~80년대에 지어진 노후한 건축물이 밀집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해 사업을 통해 감초마을의 낡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이웃 간 공동체를 회복해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지원, 주민 공동이용시설 조성, 생활환경 개선사업, 청년, 노인화합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도로정비를 통해 특색 있는 보행길을 만들고 정릉천변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도 집중한다. IoT에 기반한 스마트 CCTV ‧ 비상벨, 화재안전시설 등 안전인프라도 꼼꼼하게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새롭게 구축된 주민공동이용시설에서 이웃 간 교류가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주민화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감초세대통합축제’도 개최한다.

구는 향후 뉴딜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마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마을학교 및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해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한 기초 인프라 시설을 확충해 ‘따뜻하고, 편리하고, 건강한 감초마을’로 탈바꿈 시키겠다”며 “이번 도시재생사업을 시작으로 저층주거지에 대한 재생사업을 확대시켜 나아가서는 ‘살기 좋은 동대문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與 원내대표 후보군 막판 눈치싸움…이철규 단독출마 가능성도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출이 막판까지도 눈치싸움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원내대표를 맡겠다고 나서는 이가 나타나지 않자 당내에선 '친윤(친윤석열) 핵심' 이철규 의원의 단독 출마가 거론된다. 일각에선 이 의원의 등판이 부적절하다는 반론도 나온다. 원내대표 후보 등록일을 이틀 앞둔 29일 현재 후보군으로 이름이 오르내리던 3·4선 당선인들은 하나둘씩 출마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4선이 되는 박대출 의원, 3선이 되는 김성원·성일종·송석준·이철규·추경호 의원 등이 자기 의사와 무관하게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돼 왔는데, 특히 유력 후보 중 하나로 여겨진 4선 김도읍 의원이 전날 불출마를 선언했다. 다른 몇몇 잠재적 후보들도 불출마로 기우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김 의원과 함께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이철규 의원은 아직 출마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 불참한 채 주위로부터 의견을 수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 의원이 지난주 후반 연락해 와 자신의 원내대표 출마에 대한 생각이 어떤지 물었다"며 "자신이 출마하지 않고 적임자를 찾아 추천하려는 고민도 함께하






정치

더보기
與 원내대표 후보군 막판 눈치싸움…이철규 단독출마 가능성도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출이 막판까지도 눈치싸움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원내대표를 맡겠다고 나서는 이가 나타나지 않자 당내에선 '친윤(친윤석열) 핵심' 이철규 의원의 단독 출마가 거론된다. 일각에선 이 의원의 등판이 부적절하다는 반론도 나온다. 원내대표 후보 등록일을 이틀 앞둔 29일 현재 후보군으로 이름이 오르내리던 3·4선 당선인들은 하나둘씩 출마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4선이 되는 박대출 의원, 3선이 되는 김성원·성일종·송석준·이철규·추경호 의원 등이 자기 의사와 무관하게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돼 왔는데, 특히 유력 후보 중 하나로 여겨진 4선 김도읍 의원이 전날 불출마를 선언했다. 다른 몇몇 잠재적 후보들도 불출마로 기우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김 의원과 함께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이철규 의원은 아직 출마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 불참한 채 주위로부터 의견을 수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 의원이 지난주 후반 연락해 와 자신의 원내대표 출마에 대한 생각이 어떤지 물었다"며 "자신이 출마하지 않고 적임자를 찾아 추천하려는 고민도 함께하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