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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해운대문화회관, 제5회 해운대 재즈 페스티벌 개최

부산 유일의 상설 재즈콘서트 JAZZ 와인에 빠지다의 특별 릴레이 콘서트
부산의 중심 해운대에서 펼쳐지는 낭만의 재즈향연
음악을 통해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재즈 와인에 빠지다’와 제5회 부산루키밴드 컨테스트 등 다채로운 재즈의 향연

  • 등록 2018.10.30 09:56:10

[TV서울=이현숙 기자] 한달에 한 번 해운대문화회관에서는 향긋한 와인향과 함께 흥겨운 또는 낭만적인 재즈선율이 넘친다. 다양한 세대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재즈를 즐기고, 와인을 나누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해운대문화회관이 제5회 해운대 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해운대 재즈페스티벌은 2013년부터 해운대문화회관과 무대공감 민·관 공동기획으로 진행하며 해운대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부산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재즈 와인에 빠지다를 메인콘서트로 한다.

창작공연에 대한 열정으로 타 문화회관의 본보기가 되고있는 해운대문화회관의 추진력이 문화기획단 무대공감의 기획력과 서로 손을 잡고 만들어낸 부산시민들을 위한 낭만과 여유의 축제이다. 회가 거듭될수록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내는 재즈 와인에 빠지다 축제의 분위기가 담뿍 살아나고 있다.

공연 전후, 음악에 어울리는 와인이 제공되는 4일간 특별하게 펼쳐지는 제5회 해운대 재즈 페스티벌의 메인 콘서트 ‘재즈 와인에빠지다’는 세대간의 교감, 다양한 장르의 만남을 테마로 하며 세대를 초월한 여성재즈디바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1970년대 목소리와 이지적인 외모로 가요계 큰 획을 그었던 정미조, 그녀가 농익은 목소리로 부르는 재즈와 가요는 촉촉한 가을 밤을 더욱 깊이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스캣의 여왕이라 불리며 한국 재즈보컬의 대표주자인 말로 역시 그녀 만의 확고한 음악세계로 부산의 재즈팬들을 설레게 할 것이다.

또한 언제나 관객들의 기립박수와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한국 최고의 파워풀, 감성 보컬, 소울의 대모 BMK까지 다른 컬러의 여성보컬들이 무대를 만들어 줄 것이다. 거기에 말레이시아에서 스윙재즈밴드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관객들의 엉덩이를 움직이게 만드는 것을 모토로 연주하는 실력파 밴드 The Frankie Sixes가 한국에 첫 소개가 된다.

A-fuzz, 겟츠 등 젊은 실력파 뮤지션들을 탄생시킨 해운대 재즈페스티벌_재즈루키밴드컨테스트가 열릴 예정이다. 9월 14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전국 신인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온라인 예심을 거친 팀들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결선무대에서 1등을 차지한 팀에게는 해운대구청장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2018년 해운대 재즈페스티벌 메인무대 오프닝 공연 및 2019년도 재즈 와인에 빠지다 무대의 단독콘서트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재즈루키밴드 컨테스트에는 전문가 심사위원뿐 아니라 부산 시민들이 직접 관객평가단으로 참여하여 심사에 참여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나가고, 새로운 뮤지션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병주 시의원, “질 높은 공교육 실현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정책 마련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희 교육위원회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제323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과 공교육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병주 시의원은 “2026년에 늘봄학교가 6학년까지 확대될 예정으로 학교에서 인근 학원보다 우수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늘봄학교의 정책 성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늘봄학교의 질 저하는 경제사정으로 늘봄학교를 선택했다는 낙인까지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전 의원은 “그동안 교육 기조는 공교육과 사교육을 이분법적으로 나눠,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교육을 규제해야 하는 대상으로 여겼던 것 같다”며 “사교육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태계를 조성해야 질 높은 공교육 실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전병주 시의원은 “‘서울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이하 ‘조례’)도 학원에 대한 지도·감독, 행정처분의 내용이 주로 규정돼,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지원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조례 제12조에 근거해 건전한 학원 운영 문화 조성을 위한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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