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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북랩,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자신감 충전기 ‘난 날 믿어’ 출간

“자신이 우주에 하나뿐이요, 행운아임을 깨닫고 정진할 때 성공의 길 열린다”

  • 등록 2018.11.05 10:05:51

[TV서울=이현숙 기자] 자신이 우주에 하나뿐인 존재이자 행운아임을 깨닫고 한길로 정진하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는 내용을 뼈대로 한 자기 계발서가 출간됐다.

북랩이 교육가로 30여년을 헌신하다가 쉰 살에 작가의 길에 나서 10년 동안 세 권의 책을 출간한 대한민국 최초의 인생성형가 정형기의 네 번째 책 ‘난 날 믿어’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인생성형가란 성형외과 의사가 사람의 얼굴을 성형하듯이 사람의 삶을 통째로 멋지게 바꾸도록 돕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 이 책의 저자 정형기가 대한민국 최초로 창직했다. 작가 정형기는 이전엔 자신의 학력이나 환경에 열등감이 많았는데 이제는 그것을 자신감으로 승화하여 인생을 가꾸고 있다고 고백한다. 그런 경험을 토대로 열등감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자신감을 충전해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이 책에서 저자는 왜 자신을 믿는지 그 이유를 일일이 열거하면서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정형기는 자신이 우주에 하나뿐이며 역사의 주인공이고, 환경을 살기 좋게 바꾸며 닦을수록 빛이 난다고 밝힌다. 또 현실을 제대로 알며 이치를 꼼꼼하게 따지고, 우리에서 나를 지키며, 열등감을 자신감으로 바꾼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재능 계발에 최선을 다하고, 감사하며 일하고, 실력으로 간판을 이기며 현실에 유연하게 적응한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자신은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여 디딤돌로 삼고, 자신을 믿고 불안을 헤치며 현실에 유연하게 적응해 조직에서 개성을 살리며 나아간다고 말한다. 그래서 종국에는 바닥에서 맨손으로 일어나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 사회의 상하질서가 견고하여 아래에서 헤어나기 힘들지만 각자 인생을 성형하는 길은 많기에 약자일수록 자신감부터 챙기고 삶을 바꾸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을 얻고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정형기는 해방 직후 일곱 살이던 어머니가 사선을 넘어온 덕분에 남한에서 태어났다는 극적인 탄생의 비밀을 안고 있다. 1958년생으로 전라북도 진안에서 출생하여 교사, 시간강사, 학원장을 거쳐 작가로 살고 있다. 한국 최초이자 유일한 인생성형가로 나와 남을 바람직하게 가꾸며 살아가는 사람이다.

저서로는 ‘네 인생을 성형하라’, ‘엄마의 격’, ‘좋은 아빠 되는 길’이 있다.

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등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제정을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단에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최근 발의된 간호 관련 3개 법안을 조율해 정부안을 제출한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3개 법안 모두 간호사의 지난해 4월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에서 문제가 됐던 '지역사회' 문구는 삭제됐고, 복지부도 이를 그대로 따랐다. 앞서 폐기된 간호법에는 '모든 국민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한다'는 목적 조항이 담겼는데, 의사들은 '지역사회'라는 표현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제출한 안에는 '지역사회'라는 문구 대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등 간호사들이 실제로 근무하는 장소가 열거됐다. 간호사의 업무는 현행 의료법에 적시된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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