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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마에스트로 컴퍼니, 12월 아오디데 트리오 리사이틀 개최

허승연, 클라이디 사하치, 사샤 노이스트로프 연주
12월 16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 등록 2018.11.07 09:25:18

[TV서울=이현숙 기자] 허승연, 클라이디 사하치, 사샤 노이스트로프로 구성된 아오디데 트리오 리사이틀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마에스트로 컴퍼니 주최로 열린다.

피아니스트 허승연은 16살 때부터 유럽을 무대로 현재 솔리스트 뿐만 아니라, 실내악 전문가로 자매들과 허트리오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현재 스위스 취리히 음악원 종신 부총장이다.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악장 겸 스위스 루가노 음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클라이디 사하치가 바이올린을 맡는다.

첼리스트는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첼로 부수석이며, 사카 브론 아카데미 교수인 사샤 노이스트로프다.

아오이데 트리오는 유럽을 무대로 각자 큰 명성을 얻고 있는 솔리스트로, 음악학교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세 음악가가 지난 2016년에 결성한 실내악단이다.

창단과 동시에 취리히 톤할레의 대표적인 앙상블로 자리매김하며 유럽 언론과 평론가들에게 ‘보기 드문 응집력과 아름다운 음색을 바탕으로 한 참신한 해석과 신선한 연주’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연주 프로그램은 1부 중후하고 화려한 베토벤 3중주 1번 유령, 그윽한 깊이의 선율로 감동을 더하는 라흐마니노프 트리오 1번 애가 등이다.

휴식 후 이어지는 2부에서는 러시아 풍의 스위스 작곡가 유온의 트리오 세밀화와 충격적인 화음의 쇼스타코비치 트리오 2번이 마련되어 있다.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며 티켓은 SAC Ticket과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문의는 마에스트로 컴퍼니로 하면 된다.

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등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제정을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단에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최근 발의된 간호 관련 3개 법안을 조율해 정부안을 제출한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3개 법안 모두 간호사의 지난해 4월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에서 문제가 됐던 '지역사회' 문구는 삭제됐고, 복지부도 이를 그대로 따랐다. 앞서 폐기된 간호법에는 '모든 국민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한다'는 목적 조항이 담겼는데, 의사들은 '지역사회'라는 표현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제출한 안에는 '지역사회'라는 문구 대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등 간호사들이 실제로 근무하는 장소가 열거됐다. 간호사의 업무는 현행 의료법에 적시된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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