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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문피아, 전지적 독자 시점 조회 수 1000만 돌파

팬아트 공모전 진행 예정

  • 등록 2018.11.09 10:03:31

[TV서울=이현숙 기자]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가 인기리에 연재 중인 ‘전지적 독자 시점’ 조회 수가 1000만을 돌파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3149편에 달하는 장편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을 완독한 유일한 독자 ‘김독자’가 소설 속 세상으로 바뀐 현실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렸다. 특히 소설 속 주요 인물간 진한 케미와 상상을 초월하는 사건의 반전은 남녀불문 모든 독자가 ‘전독시 앓이’를 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문피아는 전지적 독자 시점이 다른 판타지 작품들과 설정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고 밝혔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유행하는 ‘인터넷 방송’의 틀을 이용해 멸망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출연자, 이를 방송하며 후원금을 받는 도깨비는 스트리머, 마지막으로 신과 같은 절대적인 존재 ‘성좌’를 후원자로 설정하는 등 이전에 보지 못했던 기발함으로 무장해 연재 초반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1월부터 연재된 전지적 독자 시점은 한 편당 약 2만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작품이 연재될 때마다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순위에 오르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의 흥행에 힘입어 저자 싱숑 작가의 전작 ‘멸망 이후의 세계’ 역시 역주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문피아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수많은 독자를 위해 올해 안에 팬아트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다양한 수상 부문을 마련해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싱숑 작가의 전지적 독자 시점은 매주 5회 이상 연재되며 문피아 웹사이트 및 앱에서 가장 먼저 전지적 독자 시점 신작을 만나볼 수 있다.

강남구, ‘제12회 강남구민화합 축제’ 개최

[TV서울=홍명실 시민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토요일인 27일 오전 9시~오후 2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축제는 강남구 22개 동 주민이 한곳에 모여 종목별 경기를 치르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대취타 공연을 선두로 각 동에서 지역별 특성을 살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장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는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400m 계주 ▲박 터트리기 등 5개 부문으로 주민들의 협동심을 발휘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종목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흥을 더하기 위해 워시타워,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을 선물하는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하고, 가수 양지은과 박상민이 축하공연도 선보인다. 또 축제 현장에는 ▲레이저 서바이벌 ▲인생네컷 ▲팝콘 부스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했고, 건강 한마당 부스에서는 ▲금연·절주 클리닉 ▲감염병 예방 홍보 ▲혈압·혈당 체크 등 보건소 건강관리사업과 ▲자생한방병원의 한의약 건강사업을 만날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제를 위해 직접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구슬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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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인·허은아, 개혁신당 당대표 출마…내달 19일 전당대회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새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 이기인 전 최고위원, 허은아 수석대변인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개혁신당은 26일 전날에 이어 이틀간 전당대회 후보자 접수 결과, 이 전 최고위원과 허 수석대변인 등 총 5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연 출마 기자회견에서 "80년대생 40대 기수론의 전면에 서겠다"며 "당 대표가 돼 개혁신당의 전성기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무너진 보수의 자리에 자유의 깃발을 꽂겠다"며 "지긋지긋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비호감 경쟁을 멈추겠다"고 말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임기가 보장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개혁신당 창당의 씨앗을 뿌린 허은아, 이제는 개혁신당 당 대표로서 개혁을 완수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개혁신당을 스타트업에서 유니콘으로 올려놓고, 대통령을 만드는 허은아가 되겠다"며 "6만 당원을 모두 만나겠다는 자세로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을 떠나 개혁신당에 입당한 전성균 화성시의원도 이날 당 대표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전 시의원은 "개혁신당은 변화의 기폭제, 대한민국 리셋을 위한 기폭제가 돼야 한다"며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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