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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책방라이브, 제1회 독립출판 작품상 선정 작업 진행

동네책방이 뽑은 올해의 독립출판물 공개

  • 등록 2018.12.13 09:34:20

[TV서울=이현숙 기자] 동네책방이 뽑은 올해의 독립출판물은 무엇일까? 동네책방이 직접 선정하는 작품상을 마련했다.

건강한 출판 생태계와 문화 다양성을 지향하는 책방 포털 서비스 책방라이브는 제1회 동네책방 선정 우수 작품상을 마련, 올해의 독립출판물을 21일 선정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동네책방 선정 2018 올해의 독립출판 작품상’은 열악한 출판 환경에 놓인 독립출판 창작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독립출판물을 대상으로 하는 첫 시상이다.

‘동네책방 선정 2018 올해의 독립출판 작품상’ 작가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투표는 독립출판물을 취급하는 서점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이메일, 전화, 방문을 통해 이루어진다. 후보작을 특정하지 않고 추천작을 설문하여 1순위 5점, 2순위 3점, 3순위 2점을 부여해 최고 득점 작품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 작품은 21일 책방라이브 홈페이지와 SNS 등에 발표한다.

책방라이브는 출판유통기업 랭스토어가 건강한 출판 유통 생태계 육성과 출판사, 서점을 독자들에게 직접 연결시키기 위해 운영하는 쌍방향 포털 서비스이다. 책방 지도, 기획 콘텐츠, 책방 정보, 소규모 출판 도서와 독립출판물 정보, 인터뷰, 이벤트 정보 등을 제공한다.

최정심 랭스토어 대표는 “책방라이브에서 마련한 작은 이벤트가 창작자의 창작 활동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문화의 실핏줄인 동네책방, 소규모 출판물에 관한 관심이 식지 않도록, 책방라이브를 통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구, ‘제12회 강남구민화합 축제’ 개최

[TV서울=홍명실 시민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토요일인 27일 오전 9시~오후 2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축제는 강남구 22개 동 주민이 한곳에 모여 종목별 경기를 치르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대취타 공연을 선두로 각 동에서 지역별 특성을 살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장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는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400m 계주 ▲박 터트리기 등 5개 부문으로 주민들의 협동심을 발휘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종목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흥을 더하기 위해 워시타워,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을 선물하는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하고, 가수 양지은과 박상민이 축하공연도 선보인다. 또 축제 현장에는 ▲레이저 서바이벌 ▲인생네컷 ▲팝콘 부스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했고, 건강 한마당 부스에서는 ▲금연·절주 클리닉 ▲감염병 예방 홍보 ▲혈압·혈당 체크 등 보건소 건강관리사업과 ▲자생한방병원의 한의약 건강사업을 만날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제를 위해 직접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구슬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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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인·허은아, 개혁신당 당대표 출마…내달 19일 전당대회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새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 이기인 전 최고위원, 허은아 수석대변인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개혁신당은 26일 전날에 이어 이틀간 전당대회 후보자 접수 결과, 이 전 최고위원과 허 수석대변인 등 총 5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연 출마 기자회견에서 "80년대생 40대 기수론의 전면에 서겠다"며 "당 대표가 돼 개혁신당의 전성기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무너진 보수의 자리에 자유의 깃발을 꽂겠다"며 "지긋지긋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비호감 경쟁을 멈추겠다"고 말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임기가 보장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개혁신당 창당의 씨앗을 뿌린 허은아, 이제는 개혁신당 당 대표로서 개혁을 완수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개혁신당을 스타트업에서 유니콘으로 올려놓고, 대통령을 만드는 허은아가 되겠다"며 "6만 당원을 모두 만나겠다는 자세로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을 떠나 개혁신당에 입당한 전성균 화성시의원도 이날 당 대표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전 시의원은 "개혁신당은 변화의 기폭제, 대한민국 리셋을 위한 기폭제가 돼야 한다"며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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