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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와이랩, 상반기 신작 ‘스터디그룹’ 네이버 웹툰 연재

대학입시 소재로 대한민국 10대 독자들 공감대를 형성한 와이랩 신작 ‘스터디그룹’

  • 등록 2019.01.11 10:07:00

[TV서울=이현숙 기자] 주식회사 와이랩은 신작 ‘스터디그룹’이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지난 1월 4일에 1화가 공개되었으며 매주 토요일마다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스터디그룹’은 조폭영재학교라 불리는 악명 높은 유성공고에 입학한 주인공 가민이 대학 진학을 위해 스터디그룹을 결성하여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이다. 성적 최하위인 주인공이 4년제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실업계특별전형을 노려 전략적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한다는 설정은 대한민국 고등학생들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대학입시, 성적 향상에 대한 고민, 교내 동아리 등 친숙한 소재의 등장으로 1화부터 10대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이소룡을 동경해 무술을 배웠다는 주인공의 독특한 면모는 부르스 리 시리즈를 보고 성장기를 보낸 남성 독자들의 향수를 이끌어냈다. 주인공 가민이 무사히 4년제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지, 고등학교 3년 동안 어떤 험난한 난관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독자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스터디그룹’은 와이랩의 스토리랩과 아트스튜디오에서 배출한 실력파 작가 2인이 뭉쳐 탄생되었다. 70년대 한국형 로봇 만화 ‘철인 캉타우’의 리메이크로 화제몰이 중인 네이버 웹툰 ‘캉타우’의 신형욱 작가가 글을, 인기리에 시즌1을 완결한 ‘일진에게 회초리’의 유승연 작가가 그림을 맡았다. 독자들은 ‘믿고 보는 와이랩’, ‘반전 매력 주인공 신선하다’ 등의 댓글로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이번 신작은 앞서 발표한 ‘일진이 사나워’에 이어 웹툰 제작사 와이랩에서 발표한 학원물로 2019년 10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와이랩은 와이랩이 배출한 작가들이 의기투합하여 탄생한 색다른 장르의 신작을 선보여 기쁘다고 이후 작가 양성 및 다양한 작품 연구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서울농관원, 카네이션‧장미 등 화훼류 원산지 표시 캠페인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울사무소(이하 서울농관원)은 꽃 소비가 증가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일 서울 시내 최대 꽃 판매처인 양재꽃시장, 강남꽃도매시장·고속버스터미널화훼상가에서 농산물명예감시원 24명과 함께 화훼류 원산지 표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농관원은 꽃 수요가 특히 많은 어버이날, 스승의 날과 부처님오신날, 성년의 날 전후로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는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화훼류 중 원산지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하는 품목은 국산 절화류 11개 품목(국화, 카네이션, 장미, 백합, 글라디올러스, 튤립, 거베라, 아이리스, 프리지어, 칼라, 안개꽃)과 수입·판매되는 모든 외국산 화훼류로, 원산지를 거짓표시하거나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은 경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형사입건 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농관원 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꽃과 함께 전달할 때에는 반드시 꽃의 원산지 표시를 확인 후 구매하고,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원산지 표시가 의심되면 전화(1588-8112) 또는 농관원 누리집(w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 의료·사회안전망 확충 앞장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제9대 시의회 전반기 활동을 복지 서비스 확대와 맞춤형 의료서비스 확충,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등에 집중했다. 3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복지환경위원회는 '부산광역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조례'와 '부산광역시 경계선 지능인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해 이들의 사회적 자립과 참여를 도왔다. 또 '부산광역시 응급의료에 관한 조례', '부산광역시 구강건강 증진 조례, '부산광역시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해 응급환자와 장애인,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확대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기후변화 대책을 마련하고 탄소중립을 선도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에 관한 조례'와 '부산광역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도 제정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조례 제정과 제도 개선을 위해 8차례에 걸쳐 13곳을 직접 찾았다. 시책과 시민 건강·복지 등과 밀접한 생곡폐기물처리시설, 부산 사회복지종합센터, 매리·물금취수장, 침례병원, 부산 사회복지종합센터, 부산의료원, 부산추모공원 등지를 찾아 사업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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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등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제정을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단에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최근 발의된 간호 관련 3개 법안을 조율해 정부안을 제출한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3개 법안 모두 간호사의 지난해 4월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에서 문제가 됐던 '지역사회' 문구는 삭제됐고, 복지부도 이를 그대로 따랐다. 앞서 폐기된 간호법에는 '모든 국민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한다'는 목적 조항이 담겼는데, 의사들은 '지역사회'라는 표현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제출한 안에는 '지역사회'라는 문구 대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등 간호사들이 실제로 근무하는 장소가 열거됐다. 간호사의 업무는 현행 의료법에 적시된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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