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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송파구, 잠실일대 금연구역 추가지정...5월 1일부터 단속

  • 등록 2019.02.07 16:12:53

[TV서울=신예은 기자] 7일 잠실주공5단지장미아파트장미상가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송파구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개월간의 계도 기간을 거쳐 5월 1일부터 단속에 들어간다.

 

잠실 일대는 유동인구가 많고 대형 사업장이 밀집해 있어 인근 아파트 주민과 학교로부터 간접흡연 피해가 지속적으로 접수되던 곳이다특히 점심시간 직장인들의 상습 흡연과 담배꽁초 무단투기 등은 주거환경을 해치고 주민 건강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송파구는 2013년과 2014년 잠실역 사거리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데 이어지난해 잠실역 8번출구~더샵스타리버~타워730에 이르는 블록 전체 구간을 금연거리로 지정한바 있다.

 

올해 추가 지정된 금연구역은 잠실주공5단지 정문에서 523동 단지 끝부분까지 360m구간(차도보도포함)과 송파대로60길 끝에서 올림픽로35길 잠실중학교 시설물 경계선까지(차도보도포함) 620m구간장미상가 A, B동 부지 전체(주차장보도 포함및 인접 차도보도교통섬을 포함한 573m 구간까지 총 3개소 1,553m 구간이다

 

 

이번 금연구역 확대를 위해 구는 지난 1년간 해당 구역에 대한 흡연실태 조사를 진행하고아파트·상가·주변 사업장 및 건물관리 대표자 등으로 구성된 '간접흡연 피해 방지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금연구역 확대 지정 운영에 대한 건강영향 평가를 실시했다.

 

또 인근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해 학부모교사학생 모두가 동참하는 금연거리 조성의 기반을 확립했다.

 

구는 금연 단속과 더불어 풍선효과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홍보계도 활동을 이어간다현행 교육환경법 보다 강화된 학교 출입문 100m이내 금연 절대보호구역을 교육부에 건의한 상태며잠실 일대 대형사업장에 실내흡연실 설치를 권고하기 위해 방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등 금연 실천율을 향상시킬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구는 계도 기간 동안 주 2~3회 흡연 단속 순찰을 진행하고 주 1회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금연거리 지정을 알릴 계획이다. 5월 1일 이후에는 2인 1조 단속팀을 구성해 집중단속을 실시하며 적발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송파구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의한 금연구역은 공원잠실역사거리버스정류소 및 택시 승강장학교절대보호구역 등을 포함해 720개가 되었다.


강남구, ‘제12회 강남구민화합 축제’ 개최

[TV서울=홍명실 시민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토요일인 27일 오전 9시~오후 2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축제는 강남구 22개 동 주민이 한곳에 모여 종목별 경기를 치르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대취타 공연을 선두로 각 동에서 지역별 특성을 살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장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는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400m 계주 ▲박 터트리기 등 5개 부문으로 주민들의 협동심을 발휘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종목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흥을 더하기 위해 워시타워,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을 선물하는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하고, 가수 양지은과 박상민이 축하공연도 선보인다. 또 축제 현장에는 ▲레이저 서바이벌 ▲인생네컷 ▲팝콘 부스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했고, 건강 한마당 부스에서는 ▲금연·절주 클리닉 ▲감염병 예방 홍보 ▲혈압·혈당 체크 등 보건소 건강관리사업과 ▲자생한방병원의 한의약 건강사업을 만날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제를 위해 직접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구슬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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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인·허은아, 개혁신당 당대표 출마…내달 19일 전당대회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새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 이기인 전 최고위원, 허은아 수석대변인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개혁신당은 26일 전날에 이어 이틀간 전당대회 후보자 접수 결과, 이 전 최고위원과 허 수석대변인 등 총 5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연 출마 기자회견에서 "80년대생 40대 기수론의 전면에 서겠다"며 "당 대표가 돼 개혁신당의 전성기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무너진 보수의 자리에 자유의 깃발을 꽂겠다"며 "지긋지긋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비호감 경쟁을 멈추겠다"고 말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임기가 보장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개혁신당 창당의 씨앗을 뿌린 허은아, 이제는 개혁신당 당 대표로서 개혁을 완수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개혁신당을 스타트업에서 유니콘으로 올려놓고, 대통령을 만드는 허은아가 되겠다"며 "6만 당원을 모두 만나겠다는 자세로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을 떠나 개혁신당에 입당한 전성균 화성시의원도 이날 당 대표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전 시의원은 "개혁신당은 변화의 기폭제, 대한민국 리셋을 위한 기폭제가 돼야 한다"며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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