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가 21일까지 지역자원의 공유를 통해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창출 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공유촉진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음식공유 사업 ▲ 주방공유사업 ▲사용빈도가 적은 물건을 공유하는 물품 공유사업 ▲주민의 지식, 경험, 재능을 공유하는 무형의 공유사업 ▲교육, 문화·예술자원을 연계 공유하는 사업 등 공유를 촉진하는 사업이면 무엇이든 신청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은 성북구 공유촉진위원회,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처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은 사업별로 최대 1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지역에 소재하거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비영리 민간단체이거나 사회적경제기업(단체), 중소기업, 2018년 성북구 쉐어톤 참여단체로, 참여를 희망단체는 성북구청 홈페이지(구정소식→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