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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중랑구, 어린이집‧유치원에 배나무 분양

  • 등록 2019.03.15 08:51:47


[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가 18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봉화산 자연체험공원 배나무 분양 신청을 받는다.

 

배나무 분양은 배 과수원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유아들에게 자연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6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지난 3년간 다양한 자연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가을철 배 수확 등으로 참여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에 구는 올 해 분양 대상을 기존의 어린이집에서 유치원까지 확대하여, 중랑구에 소재한 모든 유아기관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분양하는 배나무는 봉화산 자연체험공원(신내동 산 127-9번지 일대) 내 총 225그루로, 기관 당 배나무 1그루를 분양한다. 정원 30명을 초과하는 기관은 30명당 1그루씩 추가신청 할 수 있다.

 

 

4월 배나무 분양 후에는 배꽃 관찰, 열매 옷 입혀주기, 가을 곤충 만나기, 배 수확하기 등 월별로 과수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10월에는 유아들이 직접 배를 따보고, 수확한 배를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는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중랑구청 홈페이지(www.jungnang.go.kr) 온라인 신청접수란에서 신청하거나, 구비서류를 갖추어 이메일 (jkjk3@jn.go.kr) 또는 구청 공원녹지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기관은 오는 21일 발표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공원녹지과(02-2094-2372)로 문의하면 된다.


전병주 시의원, “질 높은 공교육 실현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정책 마련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희 교육위원회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제323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과 공교육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병주 시의원은 “2026년에 늘봄학교가 6학년까지 확대될 예정으로 학교에서 인근 학원보다 우수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늘봄학교의 정책 성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늘봄학교의 질 저하는 경제사정으로 늘봄학교를 선택했다는 낙인까지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전 의원은 “그동안 교육 기조는 공교육과 사교육을 이분법적으로 나눠,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교육을 규제해야 하는 대상으로 여겼던 것 같다”며 “사교육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태계를 조성해야 질 높은 공교육 실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전병주 시의원은 “‘서울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이하 ‘조례’)도 학원에 대한 지도·감독, 행정처분의 내용이 주로 규정돼,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지원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조례 제12조에 근거해 건전한 학원 운영 문화 조성을 위한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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