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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보훈청, 강원동부권역에서 취업워크숍 열어

  • 등록 2019.05.23 17:35:44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배미숙, 이하 서울센터)는 원거리로 취업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강원동부권역에 거주하는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5월 22일, 강원동부보훈지청에서 취업워크숍과 순회상담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5년 이상 중ㆍ장기복무 제대군인 16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센터 박시범ㆍ엄소영 상담사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선 집단상담을 통해 개인별 전직목표를 점검하였고 이후 제대군인에 적합한 채용정보를 살펴본 후 구직서류 작성과 면접에 대한 전략적 접근을 하도록 컨설팅을 했다. 또한 폭넓은 구직활동이 되도록 강릉고용복지플러스 김미향 취업지원팀장을 초빙해 ‘고용복지플러스 인프라 활용’이라는 주제로 소개교육 시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양양군에 거주하는 제대군인 전문중씨는 “원거리 거주로 서울센터 프로그램에 참여가 곤란해서 답답한 마음이 들었는데 이번 워크숍 참여를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었으며 제대군인 상호간에도 정보를 교류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올해 7월 1일 부로 강원도제대군인지원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어 강원도 지역에 거주하는 중ㆍ장기 제대군인들에게 보다 따뜻한 보훈정책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등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제정을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단에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최근 발의된 간호 관련 3개 법안을 조율해 정부안을 제출한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3개 법안 모두 간호사의 지난해 4월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에서 문제가 됐던 '지역사회' 문구는 삭제됐고, 복지부도 이를 그대로 따랐다. 앞서 폐기된 간호법에는 '모든 국민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한다'는 목적 조항이 담겼는데, 의사들은 '지역사회'라는 표현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제출한 안에는 '지역사회'라는 문구 대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등 간호사들이 실제로 근무하는 장소가 열거됐다. 간호사의 업무는 현행 의료법에 적시된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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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등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제정을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단에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최근 발의된 간호 관련 3개 법안을 조율해 정부안을 제출한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3개 법안 모두 간호사의 지난해 4월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에서 문제가 됐던 '지역사회' 문구는 삭제됐고, 복지부도 이를 그대로 따랐다. 앞서 폐기된 간호법에는 '모든 국민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한다'는 목적 조항이 담겼는데, 의사들은 '지역사회'라는 표현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제출한 안에는 '지역사회'라는 문구 대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등 간호사들이 실제로 근무하는 장소가 열거됐다. 간호사의 업무는 현행 의료법에 적시된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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