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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한국 여권, 세계서 두번째로 파워 좋다

  • 등록 2019.07.05 15:27:24

 

[TV서울=신예은 기자] 대한민국 여권이 세계에서 두번째로 파워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 여권 소지자는 비자 없이 여행할 수 있는 나라가 전 세계 199개국 중 187개국에 달했다.

 

글로벌 국제교류 전문업체인 헨리앤드파트너스가 2일 발표한 2019회계연도 3분기 ‘헨리 여권지수’에서 한국은 핀란드, 독일과 함께 2위에 랭크됐다. 1위는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는 나라 189개국을 기록한 일본과 싱가포르가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덴마크, 이탈리아, 룩셈부르크는 3위, 그리고 프랑스, 스페인, 스웨덴은 4위를 차지했다. 아랍에미리트는 지난 5년 동안 비자 면제 국가 수를 두 배 이상 늘리면서 헨리 여권 지수의 14년 역사상 처음으로 20위권에 진입했다.

 

중국 여권은 무비자 방문 가능한 국가가 단 70곳뿐이다. 북한은 39곳이며, 방글라데시, 이란, 레바논, 아프리카의 에리트리아와 같은 숫자다. / 제공=시애틀N(제휴)


금감원 비대위, “금융개악 위한 졸속 입법 중단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금융감독원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금감원 내 정부 조직개편 방안에 따른 입법 대응 태스크포스(TF)의 법안 검토 기간이 이틀 정도에 불과해 졸속 입법"이라며 TF 운영 중단을 촉구했다. 비대위는 전날 낸 성명서에서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위해서는 금감위 설치법, 은행법 등 고쳐야 할 법안만 50여개, 고쳐야 할 조문은 9천개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를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검토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상은 금융개악을 위한 졸속 입법임을 자인하는 셈"이라고 비판했다. 임원과 부서장에게는 TF 운영을 중단하고, 직원들에게 관련 업무지시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은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개악으로서 금감원 전체 직원의 의사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라며 "TF를 계속 운영한다면 허울뿐인 금융감독체계 개편에 동조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적극 포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개별법에서 금감원장과 금소원장을 나누는 작업을 먼저 요청한 것"이라며 "모든 법을 이틀 만에 검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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