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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제24회 성북구, ‘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 등록 2019.07.11 15:15:49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는 2019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5일 성북구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제24회 성북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성평등한 성북 조성을 위해 애쓰는 여성단체 및 주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양성평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자리에 모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양성평등한 성북 구현에 앞장선 이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는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몽당 협동조합의 축하공연, 여성학자 오한숙희 특강,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여성인권센터 ‘보다’에서 성매매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고 (사)여성중앙회, 성북여성꿈의공동체 등 6개의 여성단체가 면생리대 만들기, 한지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마당을 준비해 이번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아울러 성신여대입구역과 하나로거리에서 양성평등 확산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펼쳐 양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양성평등 문화·인식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북구에서도 그러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배우 배두나 주연 日 '린다 린다 린다', 20년만 4K 리마스터링 재개봉

[TV서울=신민수 기자] 배우 배두나 주연의 일본 영화 '린다 린다 린다'가 20년 만에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그린나래미디어에 따르면 '린다 린다 린다'는 오는 17일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2005년 작품 '린다 린다 린다'는 고등학생 시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축제를 준비하는 여고생 밴드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영화다. 얼떨결에 밴드 보컬을 맡으며 축제 준비에 합류하는 한국인 유학생 '송' 역할을 배두나가 연기하며 마에다 아키, 가시이 유우, 세키네 시오리와 '4인방'의 호흡을 보여줬다. 배두나는 이날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 청춘의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담은 작품"이라며 "그래서인지 영화를 보면 기분이 몽글몽글하고 이상해지는 것 같다"는 소회를 밝혔다. '린다 린다 린다'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재개봉하며 관련 행사를 진행 중이다. 배두나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재개봉 행사에서 출연 배우들과 오랜만에 재회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만나자마자 아이들처럼 방방 뛰었고, 마치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이 영화를 만들 당시 스물여덟 살이던 저

해경청 "해외도주 코카인 대량 가공 마약사범 국내 송환"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해양경찰청은 법무부와 합동으로 지난 12일 콜롬비아 국적의 코카인 제조사범 A씨를 스페인에서 국내로 송환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선박을 통해 국내에 반입된 액체 형태의 코카인을 작년 6월 강원도 창고에서 고체 코카인 약 60kg으로 가공해 국내 총책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코카인 60kg은 200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이며 시가로는 1천8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해경은 지난해 8월 캐나다 마약 조직원과 국내 판매책 등 3명을 구속했지만, A씨는 해외로 도주한 정황을 확인하고, 작년 10월 인터폴을 통해 적색수배를 했다. 이어 지난 1월 스페인 인터폴을 통해 현지 사법당국이 A씨를 검거하자 법무부는 즉각 범죄인 인도 청구 절차를 진행했다. 스페인 사법당국의 승인 이후 해양경찰청과 법무부로 구성된 합동 송환팀은 현지로 가서 지난 12일 항공편으로 A씨를 스페인에서 국내로 압송했다. 해경은 송환된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 공범 여부와 마약 유통경로를 집중 추적할 예정이다. 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송환은 해외로 도피한 범죄자도 국제공조를 통해 반드시 검거하고 처벌하겠다는 해양경찰의 확고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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