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도봉구, 지역기반 문화도시 조성 위한 국제컨퍼런스 개최

  • 등록 2019.09.30 14:17:52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는 오는 10월 2일 오전 10시 무중력지대도봉(도봉구 마들로11길 75)에서 지난 6월 ‘빌바오의 문화혁신도시 심포지엄’에 이어 문화도시 문화담론의 장 3번째 시간으로 ‘지역기반의 도시문화’를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지역기반 도시문화 국제컨퍼런스’는 지난 △주민의 문화적 욕구와 정책을 주제로 한 ‘주거니 받거니 포럼’ △변방이라는 지역적 한계와 철강산업의 후퇴를 문화로 극복한 스페인 빌바오의 메트로폴리30의 전략을 배우는 국제심포지엄에 이어 지역의 인적·물적자원을 문화경쟁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미국 핸드릭스대 교수이며, 웹사이트 오픈호라이즌 운영자인 제이맥다니엘의 ‘관계·조화·통합’ 강의를 시작으로 △미국 클레어몬트신학대학원 교수 앤드류슈왈츠의 ‘LA카운티의 도시문화’ △문화도시도봉 준비위원인 ㈜역사만들기 이기만 대표의 ‘역사와 문화를 결합한 문화도시 전략’ △(사)공간문화센터 최정한 대표의 ‘지역기반의 도시문화의 전략과 과제’ 등 4차례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김은경 세종리더십개발원장의 진행으로 참석자들의 질의를 받아 토론을 진행하는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사전에 인터넷(http://bit.ly/2m23db6)을 통해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도봉구는 올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한 예비사업으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그동안 문화를 지역발전의 핵심전략으로 두고 서울의 변방이라는 지역 이미지 변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다.

 

특히, 도봉구는 기존의 관 중심의 문화정책이 아닌 주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거버넌스 구축을 핵심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문화담론의 장을 통해 전문가, 주민 등과 함께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문화도시 도봉의 방향성을 정립해 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18일 착공한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내년 착공하는 ‘서울아레나’ 등 창동신경제중심지사업이 지역의 역사·문화자원과 결합해 도봉구만의 특화된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토론되길 바란다”며 “도봉구만의 문화자원를 발굴·육성하여 지역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김태흠 발언 선거법 위반"…충남도 "정치공세" 반발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더불어민주당이 해외 순방 중 발언을 문제 삼아 김태흠 충남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자, 충남도가 도 넘은 정치공세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1일 충남도와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민주당 충남도당은 지난달 30일 김 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전지검 홍성지청에 고발했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보도자료에서 "김 지사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중소기업 수출지원행사에 참석해 '이재명 후보로는 현재의 경제위기를 해결하기 어렵다', '민주당이 국회를 무시하고 사법부까지 장악하려 한다'고 한 발언이 언론보도를 통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생 경제를 폭망으로 이끌고 친위 쿠데타로 상대 말살을 시도했던 여당의 소속 단체장이 할 말은 아니다"라며 "해당 발언은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사항으로 묵과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충남도는 대변인 명의 입장문을 통해 해당 발언은 공식 행사가 아닌 수행원들과 아침 식사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고 맞섰다. 대변인은 "이 발언은 경제위기 해법에 대한 차기 대통령의 자질 등 일반적이고 원론적인 수준의 인식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며 "명확한 팩트체크 없이 언론보도를

선관위, 관외사전투표 등 '우편투표' 접수…대선 당일까지 봉인

[TV서울=이천용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을 사흘 앞둔 31일 관외 사전투표, 선상투표 등 우편투표를 전국의 구·시·군 선관위로 배송해 접수했다. 선관위는 이날 전국에서 실시된 우편투표 접수 절차 중 서울 성동구선거관리위원회의 우편투표 접수 절차를 학계 주축으로 구성된 '공정선거참관단'과 언론에 공개했다. 우편투표는 회송용 봉투에 담겨 투표자의 주민등록지 관할 구·시·군 선관위에 전달되는 관외 사전투표,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 국외 부재자투표 등을 말한다. 성동구선관위의 우편투표 접수 절차는 이날 오후 6시께 회송용 봉투에 담긴 총 1만6천675통의 우편투표가 우체국 배송 차량을 통해 청사로 배달되면서 시작됐다. 우편투표는 곧바로 3층에 마련된 분류장으로 옮겨졌다. 대기하고 있던 10여명의 선관위 직원과 사무보조원들은 배송된 회송용 봉투를 각 투표 유형별로 분류한 뒤, 50∼100장씩 고무줄로 묶어 우체국 배송증에 적힌 수량과 맞춰보는 계수 작업에 돌입했다. 이후 봉투에 부착된 바코드를 일일이 스캔해 선거관리시스템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3시간 30여분에 걸쳐 우편투표를 접수했다. 접수를 마친 회송용 봉투는 오후 10시께 CCTV와 온도변화를 감






정치

더보기
민주당 "김태흠 발언 선거법 위반"…충남도 "정치공세" 반발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더불어민주당이 해외 순방 중 발언을 문제 삼아 김태흠 충남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자, 충남도가 도 넘은 정치공세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1일 충남도와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민주당 충남도당은 지난달 30일 김 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전지검 홍성지청에 고발했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보도자료에서 "김 지사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중소기업 수출지원행사에 참석해 '이재명 후보로는 현재의 경제위기를 해결하기 어렵다', '민주당이 국회를 무시하고 사법부까지 장악하려 한다'고 한 발언이 언론보도를 통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생 경제를 폭망으로 이끌고 친위 쿠데타로 상대 말살을 시도했던 여당의 소속 단체장이 할 말은 아니다"라며 "해당 발언은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사항으로 묵과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충남도는 대변인 명의 입장문을 통해 해당 발언은 공식 행사가 아닌 수행원들과 아침 식사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고 맞섰다. 대변인은 "이 발언은 경제위기 해법에 대한 차기 대통령의 자질 등 일반적이고 원론적인 수준의 인식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며 "명확한 팩트체크 없이 언론보도를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