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2019년 ‘병무청 정책제안 연구공모제’, 서울병무청 최우수상 수상

  • 등록 2019.10.14 16:58:37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대전정부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년도 ‘병무청 정책제안 연구공모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병무청 정책제안 연구공모제’는 조직 내 연구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역량 강화를 위해 2017년도부터 시행한 경진대회로 직원 간 소속, 직급, 경력 등에 관계없이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하여 병무행정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고 연구결과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올해에는 23개팀 94명의 병무청 직원들이 참여해 병무행정정보화, 고객서비스 개선,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6개월 간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서울병무청의 ‘제4의 물결’ 팀은 ‘RPA를 활용한 병무행정 수행방안 연구’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RPA란 사람이 반복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단순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말한다.

 

 

한미라 팀장은 “6개월의 연구기간 동안 팀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가 좋게 나와 기쁘다”며 “단순 반복적으로 수행되는 병무행정과정을 분석하고 자동화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자 팀원들과 많은 고민을 한 것이 무엇보다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 간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안활동과 규제개혁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병무행정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