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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마포구, 정부합동평가 8년 연속 우수구 ‘쾌거’

  • 등록 2019.10.15 09:19:43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2019 정부합동평가’에서 8년 연속으로 ‘우수구’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을 5대 국정목표, 17대 국정전략, 43대 국정과제, 156개 지표로 나누어 관계 중앙부처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종합평가다.

 

마포구는 서울시에서 실시한 25개 자치구별 실적 평가 결과, 자치구 해당 정량지표 70개 가운데 41개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해 우수구에 선정되어 서울시로부터 34,330천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특히 △문화누리카드 발급률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정책참여도 △일자리 질 개선 △하도급 대금 지급률 △여성기업 활동 촉진 △마을기업・사회적협동조합・녹색제품 구매율 △중소기업제품․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 실적 △친환경자동차 확산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수 증가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목표달성률을 보였다.

 

 

이런 좋은 결과를 꾸준히 얻게 된데는 매년 정부합동평가 담당자교육을 실시하고, 수시로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고민하며 촘촘하게 챙긴 결과라 할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8년 연속 우수구 선정은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구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모든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정 주요 시책들이 일선행정에 잘 전파되어 구민의 삶의 질이 개선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대폭 손질…규제 풀고 인센티브 상향

[TV서울=이천용 기자] 앞으로 서울 시내 모든 지구단위계획구역에 공개공지를 조성하면 조례 용적률의 120%까지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는다. 용적률 인센티브 항목이 미래도시 공간 정책·공공성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같은 지역이라도 용도지역 변경 시기에 따라 달리 적용되던 상한 용적률 기준도 통일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의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 개편 방안'을 19일 발표했다. 지구단위계획구역은 녹지지역을 제외한 서울 시가화(市街化) 면적의 35%를 차지하며, 그간 건축물 밀도 관리와 기반시설 확충 수단으로 운영돼왔다. 하지만 제도 도입 24년이 지나면서 규제가 누적되고, 기존 용적률 체계로는 급변하는 도시 상황에 대응하기 어려워 용적률 체계를 대폭 손질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개편의 핵심은 ▲ 상한용적률 대상 확대 ▲ 시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인센티브 항목 마련 ▲ 용적률 운영체계의 단순화 및 통합화 등이다. 우선 그동안 준공업지역 등 특정 대상지에만 허용되던 공개공지 조성에 따른 상한 용적률 적용이 모든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확대된다. 또 공개공지 외 지능형 건축물, 특별건축구역 등을 조성해도 인센티브 대상이 된다. 상한 용적률이란 건축주가 토지

[칼럼] 연하장애 초기 뇌졸중 환자, 콧줄(비위관)은 언제 뺄 수 있을까?

삼킴은 신생아가 태어나 젖을 처음 빠는 순간부터 인간에게 가장 기본이자 필수적인 기능이다. 올바른 삼킴 기능은 우리가 영양을 섭취하고 몸을 유지하는데 필수이며, 우리에게 음식 먹는다는 것은 맛의 기쁨, 식욕의 충족 등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이러한 삼킴기능 손상을 연하장애라고 한다. 연하장애는 뇌졸중 환자에게 흔히 발생하는 장애로, 매우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사람은 입으로 섭취와 호흡을 하는데, 구조적으로 인후두에서 숨 쉴 수 있는 길과 음식을 삼키는 길이 교차하게 된다. 이때, 후두덮개는 음식이 인후두를 지나갈 때 숨길(기도)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연하장애가 발생하면 인후두의 움직임이 저하됨에 따라 음식이 기도로 들어가 호흡 곤란을 일으키게 하거나 폐렴 등 심각한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다. 이는 환자의 건강을 더욱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문제가 된다. 따라서, 모든 초기의 뇌졸중 환자에게 연하기능 평가는 매우 중요하다. 연하기능 평가 시에는 운동기능의 편마비, 언어 장애 및 발화장애가 있는 환자나 특히 삼킴 중추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연수 및 뇌간에 뇌졸중이 발생한 경우 삼킴 장애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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