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29일 오후 5시 30분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혁신 강동 선포식’을 실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정훈 강동구청장을 비롯해 직원 60여 명이 참석해 혁신으로 보다 나은 강동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 선포식에 앞서 ‘구글 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의 저자 정하웅 교수의 4차 산업혁명 특강이 진행됐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행정안전부가 모범 혁신 사례를 알리기 위해 구축한 ‘정부혁신 사례지도’에 전국 최다인 10건을 등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강동구가 추진하는 정책들이 혁신적이고 우수하다는 증거”라며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사람 중심 스마트도시’다. “스마트 기술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잊지 않고, 참여와 협력에 바탕을 둔 신뢰 받는 구정 운영으로 더불어 행복한 혁신 도시 강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