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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샘조·피터권 당선, '30달러 자동차세' 통과

  • 등록 2019.11.06 16:51:56

 

[TV서울=이현숙 기자] 5일 실시된 워싱턴주 선거에서 기대를 모았던 한인 샘 조(한국명 조세현) 후보가 시애틀항만청 커미셔너2에 당선되고 피터 권 시택 시의원은 재선에 성공, 한인사회가 환호하고 있다.

 

조 후보는 8시50분 개표 현재 57.1%(15만1,037표)를 얻어 상대 후보 그랜트 데기너(42.9%)를 큰 표차로 따돌리며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게리 락 전 주지사의 지지를 받았던 조 후보는 지난 8월 예선에서도 데기너를 압도하며 1위를 차지했었다. 

 

 

샘 조 후보가 라이언 코니 현 시애틀항만청 커미셔너의 축하를 받고 있다. 시택 시의회의 피터 권 의원은 저조했던 모금에도 불구하고 58%를 득표, 도전자인 다미아나 메리웨더(42%)를 쉽게 물리치며 재선에 성공했다.


자동차세를 30달러로 대폭 낮추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팀 아이만의 I-976 발의안은 대대적인 반대 캠페인 속에 큰 관심을 모았으나 결국 54.6%의 지지를 얻으며 통과됐다.

 

 

시애틀 시의원 선거에서는 사회주의 성향의 사마 사완트 현 의원이 45.8%에 불과한 낮은 득표로 재선에 실패했다. 도전자인 이건 오리온 후보는 54.2%의 지지를 얻었다. /제공: 조이시애틀뉴스(제휴사)


정청래 "한강도 종묘도 지켜낼 것"... 서울시당 경청단 출범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서울시당 주최로 '천만의 꿈 경청단' 출범식을 열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견제구를 날렸다. '천만의 꿈을 듣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정청래 대표와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 의원(선수·가나다순), 홍익표 전 의원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이 대거 참석했다. 정 대표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인근 재개발 등을 거론하며 "종묘는 조선의 핵심 정수 그 자체이며, 이런 종묘를 보존해야 한다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임금은 치산치수에 성공해야 하는데 한강을 오가는 한강버스를 보고 서울시민들은 '한 많은 버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강도 지키고 종묘도 지키고 서울시민이 아파하는 곳곳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찾아가는 '천만 경청단'이 출범했다"며 "경청에서 그치지 않고 경청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권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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